맛클에 예전 글 보시면 제가 처음 모비낸드 포멧이란 글을 썼습니다.
물론 제 경우에도 기사님께서 먼저 그렇게 표현했는데 아마.. '모비낸드포멧'이라는 말씀을 직접 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지 모비낸드를 밀어보는건 어떻겠어요.. 라는 식의 언급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 전화가 자꾸만 끊어지는 현상때문에 기사님과 한참 고민에 빠져있을 경우였습니다.
그때 제가 보드 갈아달라고 요구했는데, 그때 기사님이 한두개씩 자꾸 다른걸 고쳐보자는
식으로 유도하셔서 그때 말씀하셨던게 전체포멧을 해보는게 어떻겠냐 였습니다.
제가 방금 공초하고 내장메모리 밀고왔고.. 매일아침 어플도 안깔고 공초하고 내장메모리
포멧하면서 출근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포멧은 전에 처음 왔을때(7월초)도 하시지 않았냐고 되물으니까 이렇게 포멧하는 방식은 저번달(9월?)에 처음 개발 되어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7월달에 하신것은 모비낸드를 모두 날려버리는게 아니고, 공초 역시 모비낸드 모두를 날려버릴 수 없다는 말씀도 함께 하셨습니다.
어쨋든 저는 그 말을 믿고 포멧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전화가 끊어지는 현상이 급격히 줄었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모비낸드 포멧을 받고 온 이후 좀 더 버벅이는 현상이 늘었던 기억이 나고..
DI03 펌업이 이틀뒤엔가 나와서 아마.. 그걸로 올라가면서 다시 전화가 끊어지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
결국 보드를 갈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 끊어지더군요..
결론은..
제 생각엔 모비낸드 포멧이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는 제 담당 기사님이 알고 계실듯합니다.;;
제 경우 모비낸드 포멧을 했을 때 좀더 느리더라.. 그리고 키스로 펌업하니까 괜찮던 전화가 다시 끊어지더라..
이런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을 뿐... 이 방식의 포멧을 다시 받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포멧에 대해 말들이 많으셔서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