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제 블로그 (http://eteris.tistory.com/872)에서 복사했습니다. 정상적인 이미지의 리뷰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마지막 편인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갤럭시노트 5 리뷰



-1- 개봉 및 수령기 (http://eteris.tistory.com/870)


-2- 하드웨어 (http://eteris.tistory.com/871)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eteris.tistory.com/872)




먼저 관계 법령이 바뀐 이후 통신사와 제조사앱의 대부분이 삭제가 가능한 형태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출고상태에서는 설치가 되어있는 상태이니 간단한 양품 확인 후 완전 초기화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선택형으로 설치하거나 설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짜피 초기상태이니 일일이 지우는 것 보단


이 편이 낫지 않나 싶군요.



락화면.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바뀐 느낌입니다.


롤리팝이 되면서 카드뷰 형태의 노티도 깔끔하게 잘 구현했군요.



터치위즈.


예전 터치위즈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졌군요.


전체적으로 메테리얼 디자인 가이드에 있는 아이콘 가이드를 충실히 따른 느낌.


둥근 사각형은 약간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군요.


뭐 테마스토어가 있으니까..a 아이콘팩도 있고 하니 크게 문제될 건 없겠다 싶습니다.



갤럭시s6때 가나다 순 정렬이 없었다가 나중에 생겼다고 하더니 갤럭시노트5에는 처음부터 존재하는군요. 다행히. ㅡㅡ;



설정을 봅시다.


전작에서 간편설정에 항상 +가 있어서 묘하게 애매했는데 아예 6개로 고정시킨 모양입니다. 훨씬 나은 설정이라 보이는군요.



32GB 모델의 경우 사용가능한 용량은 위와 같습니다. 초기화 이후 앱이 설치되기 전의 상태입니다.


통신사 / 제조사 앱이 설치된 초기상태의 경우 사용한 공간은 24.25GB.


대략 적으로 어떤 경우든 24GB 정도가 활용 가능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커스텀롬이나 기타 제조사들이 지원하던 테마기능이 갤럭시 시리즈에도 추가되었습니다.


스크린샷이 정확하게 찍히는 위치가 정해져있는 걸 보면 상당히 엄격하게 관리하는 모양입니다.


실제 참여하는 지인의 말을 들어봐도 그런 모양.


뭐, 덕분에 정확한 테마의 디자인을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군요.


테마 자체보다는 테마스토어 자체에 불편함이 꽤 있는데,


일단 검색이 안됩니다. 그리고 제작자 별로 따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좋겠군요.



적용버은 간단합니다.


테마를 다운로드 한 후



적용을 눌러주면 바로 적용됩니다.


이후 스샷을 가져다 놓질 않았는데.. 


터치위즈 런처 / 아이콘 / 퀵패널 / 안드로이드 컴포넌트의 디자인이 전부 변경됩니다.


AOSP의 디자인을 그대로 만든 테마도 있고, 갤럭시노트5가 나온지 며칠되지 않아 아직 테마가 50여종만이 있긴 하지만


빠르게 지원 테마가 늘어나는 중입니다.


원하는 디자인을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예전엔 이걸 꾸미려고 루팅하고 직접 팩을 만들고 디자인하고 (-_- 공대감성..) 배포하고 했는데


이렇게 편하게 되는 날이 왔군요. ㅎㅎ



S펜의 메뉴는 그다지 다른 건 없지만 꺼진 화면에 메모 항목이 생겼습니다.



되게 간단하게 구현된 것 같긴 하지만 확실히 편한 기능.


S펜을 뽑자마자 바로 화면에 일부 UI만 뜨고 메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꺼진 화면은 아니지만 아몰레드 특성 상 그냥 꺼진화면이라고 해도 되긴 하겠군요. ㅎㅎ


저장된 내용은 바로 S메모의 액션 메모 항목에 저장됩니다.


즉, 메인화면에서 S펜을 버튼 눌러 톡톡 두들겨 바로 쓰는 것과 같은 기능.


두 기능 모두 아주 편리하죠.



지문인식 역시 존재합니다.



갤럭시s6 이후 갤럭시 시리즈 역시 에어리어 형태로 바뀌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인식률 자체도 상당히 좋은 편. 아이폰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아이폰이 95%라면 갤럭시노트5의 경우 90~92% 정도? 불편하단 느낌이 드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더불어 안드로이드 M부터 지문인식 관련 API가 제공될 예정이니 더 많은 기능이 서드파티 앱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미리미리 하나정도는 기획을 하나 해둬야겠습니다.


깔끔하게 하나 정도 만들어서 내놔봐야할 듯..a



한 손 조작 모드도 존재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UX의 변경이 있었군요.


기존에 측면을 왔다갔다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에서 홈버튼 3연타로 변경되었습니다.


뭐 오히려 모든 조작이 하단에서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더 좋은 것 같긴 하군요.


현재 하드웨어 키 매핑을 보면


기본적으로 멀티태스킹 / 홈 / 백키이고,


멀티태스킹 롱클릭 시 멀티 윈도우,


홈버튼 2연타 시 카메라 실행,


홈버튼 3연타 시 한 손 조작 모드,


백키 롱클릭 시 메뉴키 기능 실행 입니다.



메모리는 4GB의 효과가 느껴집니다.


롤리팝이 메모리가 누수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4GB면 그까짓거 버텨준다는 걸 에이수스가 몸소 보여주긴 했는데...-_-ㅎ


리프레쉬에 대한 건 사실 아직 잘 못느껴봤습니다.


이리저리 자료를 참고해보니 있긴 한 것 같은데 말이죠.


아직 r2라서 갤럭시s6처럼 r3으로 변경되면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하니 업데이트가 있다는 팝업이 떴습니다. 과연 업데이트의 정체는?;



퀵패널 편집창.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S파인더와 퀵커넥트가 드디어 퀵패널에서 없앨 수 있습니다.


잘 안쓰는 기능은 역시 끄게 해줘야죠. ㅎㅎ



전작에서 멀티태스킹 키가 상당히 늦게 동작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더불어 전체적으로 UI도 더 깔끔해졌군요. 자신들의 UI와 메테리얼 디자인을 잘 융합했다는 느낌.



이제 S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S펜의 기능은 전작과 거의 같지만 UI가 더욱 깔끔하게 변경되었습니다.



바로가기는 최대 3개까지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에어 커맨드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펜 관련 서드파티를 더욱 활용하기 쉬워졌습니다.


소소한 변화이지만, 이런 것은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었죠.



더불어 액션메모의 경우 이제 전체화면을 차지하는 것이 디폴트로 실행됩니다.


물론 창 조절이 가능하구요.


S펜은 여전히 강력하고 깔끔하게 동작했습니다.


공유기능이 추가되어 메모를 바로 타 앱에 전송하거나 이메일에 첨부하거나 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S메모는 이전과는 크게 다른 점은 없어보이는군요.


UI가 더욱 롤리팝에 맞춰 변경된 점은 좋습니다.



필압은 여전히 2048단계로 지원되고 깔끔하게 동작합니다.


이전에 측면에서 와콤 패널의 특성이었던 휘어짐 현상이 많이 개선된 듯 합니다.


완전히 측면에서 필기를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알게모르게 점점 문제점을 고쳐나가는군요.



기본 앱들은 확실히 S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갤러리의 경우 사진을 다수 지정하여 바로 S펜으로 드래그하여 다른앱에 사진을 전송하거나,


삭제하거나 블루투스 공유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사이드 싱크 4.0으로 사용하면 더욱 유용하였는데... 사이드 싱크에 대해서는 아래쪽에서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멀티윈도우는 UX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멀티태스킹 창에서 실행하는 것 외에도,


멀티태스킹 키를 롱클릭할 경우 바로 전환됩니다.



하나의 앱이 실행 중일떄에 이 기능이 더욱 편하게 다가오는데,


멀티윈도우가 가능한 앱에서 멀티태스킹 키를 롱클릭할 경우 바로 멀티윈도우 형태로 전환되며,


남은 창에 띄울 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전작의 기능을 더욱 다듬는 데에 주력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의외의 킬러 기능 삼성페이입니다.



먼저 등록방법.


사용중인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그대로 후면 카메라로 비춰주면 알아서 등록합니다.


물론 일부 정보는 따로 넣어줘야 하지만..ㅎㅎ



제 신용카드를 인식시켜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추가가 가능했습니다.


더불어 제휴가 된 카드들은 실물카드 외관을 가지는 것 같더군요.



실행방법은 홈버튼을 위로 쓸어올리는 듯한 제스처로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꺼져있건 켜져있건 상관없습니다.


어느 상황이던 간에 한손으로 바로 카드를 꺼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문인식을 시켜준 후 카드를 긁거나 대는 곳에 후면 카메라가 있는 부분을 들이대면 성공.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했고 너무나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실물 카드 번호를 쓰지 않고 일회성 번호로 결제를 하는 특성 때문인지 보안측면에선 훨씬 좋은 기능이긴 하나


반대부로 일부 매장에서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교통카드 기능이 저는 더 추가되었으면 좋겠는데 조율중이라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포인트카드도 전부 조율중이라고 하네요.


마그네틱 카드가 가면 갈수록 많아지고, 현금도 들고다니고 하다보면 정말.. 주머니에 모든걸 넣고 싶어 하는 저같은 남성들에게


지갑은 최악의 적입니다. 일단 핸드폰은 무조건 한자리 차지하고, 나머지 하나의 주머니에 별게 다 들어가야 하죠.


지갑에 USB에 차키에 등등..


저도 마찬가지의 상황이라 지갑을 최대한 배제하려 카드지갑을 하나 구매해서 사용했으나 이 역시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갑을 아예 안들고다니진 못하더라도 백팩에 넣게 해준 고마운 솔루션입니다.


교통카드만 해결되면 왠만하면 출근길에 폰 하나만 넣고도 룰루 거리며 다닐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날이 얼른 오길 바래봅니다. ㅎ_ㅎ


더불어 아직은 매장에서 직원분들이 삼성페이를 거의 알지 못하기에 설명해줘야하는 경우가 많긴 했는데 이 점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으로 봅니다.


사실, 쓰다보니 가장 편한 건 그냥 제가 "이걸로 결제할게요~" 하고 대는게 가장 좋더군요. -_-ㅋ



삼성페이를 활성화시킨 후 항상 위 스샷 하단처럼,


삼성페이는 락화면이건 메인화면이건 대기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더불어 기존에 쓰던 대로 갤럭시노트5도 꾸며보았습니다.


아몰레드는 검은색 계열의 배경을 쓰면 정말 이쁘더군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3000mAh로 전작보다 오히려 220mAh 가 줄었는데..


일부 스마트폰 전문 사이트에서 본 결과 전작보다 나은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더군요.


엑시노스의 차이가 일단 크다곤 합니다. 풀로드 시 2W 가량 적게 먹는다고 하는군요.


제 입장에선 그간 엑스페리아 시리즈나 아이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왔기에,


일체형 배터리에 대한 거부감은 별로 없어졌습니다. 다만 microSD카드 지원이 사라진게 아쉽군요.


아무리 UFS 2.0이니 뭐니 해도 소비자가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끼울 때 경고문구 정도로 대체해줬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에 대해 얘기를 더 해보면 저 역시도 배터리에 크게 불만감을 가지진 않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폰6 플러스와 비슷한 효율의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히 느낌이기도 하고 제 사용패턴 상 그럴 수도 있으니 그냥 참고적으로만 봐주시길.


대신 충전 속도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갤럭시노트5가 빠릅니다.


아무리 아이패드 구형 충전기 (12W)를 써도 갤럭시노트5 충전속도에 비하면 거북이 기어가는 기분이..ㅠㅠ


이젠 고속충전되는 외장배터리도 나오던데 구매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외장배터리가 고속으로 충전해준다면 정말 별 불만 없어질 것 같군요.



게임 성능은 글쎄.. 제가 하는 모바일 게임이 유일하게 위의 스쿠페스 입니다. ㅡㅡ;;


덕후는 아니지만 리듬게임을 좋아하기에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진짭니다. 'ㅅ'


다른 3D게임은 사실.. 모바일 게임은 저는 그닥 재미가 없어서 하는게 없어서.. 퀄리티가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ㅡㅡ;;


모바일 게임을 할 바에 그냥 PS Vita를 들고 게임하는게 저는 더 좋더군요. ㅎㅎ


아무튼 게임 성능은 적어도 크게 문제는 안될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발열이 매우 적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도 스쿠페스를 조금 오래 돌리면 열이 슬슬 올라왔는데


갤럭시노트5는 그다지 열 발산이 안되는군요. 신기합니다.



다음은 사이드싱크 4.0 입니다.


먼저 한마디를 여기에 써두자면, 왜 이런 프로그램을 컨퍼런스 떄 그냥 그렇게 쉽게 지나갔는지 모르겠군요.



iOS단말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경우 OSX와 연동성이 상당하여 컨티뉴어티라는 이름으로


요세미티와 소개가 되었었죠. 아이폰6 플러스를 쓸 떄에도 제 맥프레와 함께하며 상당히 좋은 시너지를 일으켜줬는데,


사이드 싱크 4.0이 바로 갤럭시 단말을 WIndows나 OSX와 이런 연속성을 가지도록 하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먼저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설치해줍니다.


Windows버전도 있고 OSX 버전도 있지만, 현재 OSX버전은 준비 중입니다.


제 테스트 환경은 Windows 10입니다.


갤럭시노트5에도 사이드 싱크를 설치해준 후 앱을 한번 실행시켜주면 (정확히는 메모리에 남아있기만 하면)


PC에서 바로 인식가능합니다. 우측 하단이 사이드 싱크 실행 화면입니다.



Phone Screen을 누르면 폰 화면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여담으로, 폰은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어도 되고, 무선으로 연결되어도 됩니다.


무선은 같은 네트워크 내에만 존재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폰 자체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모비즌 같은 앱과 비슷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죠.


더불어 폰에 나타나는 노티를 그대로 PC에도 뿌려줍니다.


사이드싱크로 연결 중인 경우에는 스마트폰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바로 PC에 알람이 뜹니다.



크롬이나 자체 브라우저로 실행 중인 페이지를 그대로 공유가능합니다.


역방향 (PC -> 갤럭시노트5) 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익스플로러만이 가능했습니다.


아직 적용중인 듯 하더군요. 크롬까지만 됐어도 좋겠네요. ㅎㅎ



공유된 페이지를 모바일에서 보려고 하면 노티피케이션 센터에 쌓인 정보를 눌러주면 됩니다.



음악을 재생해보면.. 폰의 음악을 그대로 PC스피커로 재생해줍니다.


역시, 스마트폰에서 소리가 나오진 않습니다.


노래의 컨트롤 역시 사이드싱크가 바로바로 가능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필요 기능을 등록하여 빠른 실행이 가능하도록 등록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폰과 맥프레에서 가장 좋았던 기능은 역시 전화를 맥프레가 받아줄 수 있었다는 건데...


이제 사이드 싱크를 통해 갤럭시에 걸려온 전화를 PC나 MAC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맥프레의 경우 기본적으로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지만, PC의 경우에는 마이크를 연결해야겠지요. ㅎㅎ


저는 게임할 때 쓰는 무선 헤드셋으로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 때 항상 끼는 녀석인데, 바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고 걸을 수도 있었습니다.


방송용 마이크라도 하나 옆에 두고 사시는 분은 정말 좋은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음성도 아주 깔끔하게 전달되었습니다.



더불어 파일 전송이 가능했습니다.


내 파일이나 갤러리 등 파일 관련 기능이 있는 기본앱들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에서 PC로 모두 가능합니다.


오히려 파일을 보내는 기능은 그냥 화면으로 폴더건 파일이건 그냥 던지면 들어가므로,


에어드랍보다도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연락처 등의 데이터도 된다고 하더군요.



반대로 이렇다보니, 파워포인트나 문서 작성 시 스마트폰의 사진을 바로 그냥 끌어당겨


바로 붙여넣어 작업이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위에까지 적힌 기능은 사이드 싱크의 약 60% 정도의 기능인 듯 합니다.


더욱 많은 기능이 존재하지만 제가 쓰는 환경에서는 위에 소개해드린 정도가 가장 많이 쓰일 것 같더군요.


실제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런 신박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놓고도 그걸 그렇게 대충 지나갈 줄이야...-_-;;ㅎㅎ


사이드 싱크 4.0, 꼭 한 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고속 무선 충전기가 오면 무선 충전기에 올려놓고 컨트롤은 전부 PC나 MAC으로 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외출할 때에는 또 폰만 쏙 들고 나가고..ㅎㅎ



이제 거의 막바지군요.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정 스샷을 잊었는데..


카메라 API가 풀린 것을 갤럭시노트5 역시 적용받아 RAW 촬영이 가능하였습니다.


이 때에는 모든 기능을 수동 모드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모드를 눌러 프로모드로 수정해 줍니다.



셔터스피드가 1/24000 에서 10초까지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값에 맞추려면 좀 힘들더군요. ㅡㅡㅋ



ISO조절은 위와 같습니다.



그럼 카메라 샘플을 보시겠습니다.


위의 마키세 크리스 넨도로이드를 자동모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건 ISO를 200으로 조절한 사진입니다.


사진에 대한 정보는 제 블로그 바로 위에 카메라 정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주간 사진은 요즘 다들 아주 잘 찍히니 배제하고 야간 사진만 찍어보았습니다.


상당한 성능을 가졌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도 사진이 나쁘진 않지만 저조도에 아주 심각한(-_-) 결과물이 나오는데,


갤럭시s6와 비슷할 정도로 상당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카메라 하나는 완전히 괴물입니다.


이정도면 간단한 포스팅용 사진은 갤럭시노트5가 담당해도 될 정도인 것 같군요.


이 사진 역시 자동 모드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야간 사진 한장 더 입니다. 역시 자동모드.



실내 사진입니다. 자동모드.



역시 실내사진. 자동 모드입니다.


원본으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용량이 매우 크므로..ㅡㅡ;;


참고로 위의 사진 전부 RAW 촬영은 아니고 PNG로 나온 결과물을 워터마크만 박고 약 50%로 리사이징한 결과물입니다.



갤럭시노트5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총평까지.




총평


- 장점

1. 뛰어난 디스플레이. 이제 번인만 얼른 해결하자.

2. 유리와 금속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좋아진 느낌.

3. 마감이 아주 좋습니다.

4. 범접 불가의 카메라 성능.

5. 대량의 기능 추가보다는 더욱 실용성있는 일부 기능 추가, 그리고 기존 기능들의 UX적인 부분에서의 발전이 돋보입니다.

6. 삼성페이는 제 지갑을 가방으로 보내줬습니다.

7. 사이드 싱크 4.0와의 연계로 PC / MAC 환경에서의 사용성 증가.



- 단점

1. 일체형 배터리 / microSD 미지원. 일체형 배터리야 적응되었지만 microSD는 좀 해주지.

2. 저 수화부는 진짜 한 10억개 찍어놓은거니.. 뭐 이쁘긴 한데..그래도 좀 바뀔 때가 되지 않았는지. 




이 리뷰는 제 블로그 (http://eteris.tistory.com/872)에서 복사했습니다. 정상적인 이미지의 리뷰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댓글 7
  • ?
    JM.Park
    15.09.11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도 갤6쓰고 있는 저도 노트5 가지고 싶어지게 하는 리뷰였어요...ㅠㅠ 그나마 갤6와 펜 기능만빼면 비슷 한것 같아서 참으려고 합니다. ㅎㅎ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 하세요!!!
  • ?
    뜬금 없는 질문이지만 리듬게임 디모 해보셨나요 정말 재밌습니다 ㅋ.ㅋ
  • ?
    CRDi
    15.09.11
    혹시 에테리스님 아이폰6s는 구매 안하실 계획이시죠?
  • ?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얼른 사고싶네요
  • profile
    KimMJ
    15.09.11
    노트4는 멀테키를 길게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뒤로가기 키 길게 누르면 멀티윈도우창이 뜨는데 노트5는 반대네요 ㅎ 이후에 나올 폰들도 그렇게 바뀐다면 또 적응해야겠군요 ㅠ 노트2 사용하다가 노트4 왔을때도 적응해야했는데
  • ?
    크랙™
    15.09.11
    S6부터 그렜습니다
  • ?
    은수S
    16.04.04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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