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필름은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예전 갤럭시s4 (E300) 기종 사용시 술자리에서 지인이 던졌을때 액정이 완벽히 보호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 뒤부터는 절대적으로 강화유리 필름만 신뢰하고 사용중이지요. 이 당시엔 SGP 제품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했습니다만...현재는 SGP 제품만은 절대 안쓰고 있습니다.
일단 위 두개의 제품이 네이버 갤럭시 공식카페 라는 곳에서 노트4 악세사리쪽에 소개된 총 4+1개의 강화유리 필름들중 어느정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에쿠도 디펜더 울트라의 경우 액정과 베젤의 경계선에 정확하게 올리지 않으면 삐뚤어진 모양이 티가 확나고 삐뚤어진 양 사이드면이 들뜸이 꽤 심하게 보이더군요. 이점은 저처럼 지나친 음주로 미세한 수전증상이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배송비 포함해서 7천원이 안되는 제품이고 부착력이 꽤 좋아서 부착에 자신있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카이 9H20의 경우 부착가이드가 있고, 다른 강화유리필름들보다 살짝 크게 디자인된 제품이라는건 아마 다른 분들의 사용기만 보셔도 알수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 기기가 흰색이라면 미세한 들뜸현상이 가려져서 티가 안난다고 하시지만 저처럼 기기 색상이 검은색이라면 측면의 들뜸현상이 티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네요. 그리고 부착가이드는 보관방법에 따라서 재활용이 가능할수도 있겠다 싶을정도군요. 갤럭시s5용 제품은 강화유리와 가이드의 부착된 방향도 다르고, 부착된 접착력이 달라서 그런지 갤럭시s5용 제품은 접착면을 떼었을때 그부분에 들뜸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습니다만, 노트4용은 그부분이 조금 보완된 형태인듯 합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10500원정도 할인없이 구매가 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 강화유리필름은 제이글라스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고, 지원 기기가 없을때만 이렇게 타사 제품들을 타인의 사용기를 읽어보고서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엔 스카이 제품에 대한 지난번 갤럭시s5때의 실패 경험때문에 쓸데없이 에쿠도 제품을 구매해서 손해본게 아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