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전은 잘 하는데 레이싱 게임만 했다 하면
손에 문제가 있는지 맨날 뻘짓(?)을 하게되더라구요
최근엔 pc로 하는 레이싱게임은 너무 어려운거 같아서
요즘엔 좀 쉬운 모바일 레이싱게임 케이레이서라는걸 하고있는데....
김여사라고들 하잖아요? ......
제가 게임에서 딱 김여삽니다 핳ㅎㅎㅎ
오늘도 회사에서 동료들이랑 잠깐 한번 하는데
온갖 현실에선 상상도 할수없는 사고들을 냈어요 ㅠ
접촉사고는 기본...이구요...
가드레일도 그냥 무시하게되네요 ......
현실에선 칼각나오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도 내봤구요
실제로는 이런 분들한테 저도 김여사라며 손가락질을 하는데
게임에선 제가 김여사가 되버리는 이 현실 ㅠㅠ
이쯤되니 제가 김여산지
김여사가 저인지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하네요 ......
오늘의 대미를 장식한 사건..
레이싱게임을 하다하다 기차한테 들이받혀서 뒤집혀보는건 케이레이서가 처음이네요 ......
운전은 역시 감으로 해야지 손가락으로 하는게 아닌가봐요 ㅠ......
여기서마저도 똑같네요
흐엉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