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외국인, 대학생 등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선불 인터넷’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선불 인터넷은 기존 무약정 인터넷 가입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요금 납부, 해지 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상품으로 사용 기간 만료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학업, 출장 등으로 짧은 기간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 국내 단기 거주 외국인을 위한 상품이다.
KT 선불 인터넷은 인터넷 제공 속도에 따라 이용자가 100M·500M·1Gbps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 가입 시 이용기간에 따라 3개월·6개월·12개월 요금을 선납하면 기존 요금 대비 최대 45% 할인된 금액으로 KT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