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제조업체 스카겐은 새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Holst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시계에 블루투스 부품과 전자부품들을 넣어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Holst는 걸음수 추적, 수면추적 및 시계바늘과 진동모터를 이용한 전화, 문자, 서드파티앱 알림을 제공하는 등 기존 스카겐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들과 동일한 기능을 갖고있지만, 티타늄 재질을 이용해서 무게를 낮추고 두께를 줄였다고 합니다. 메탈밴드 모델의 경우 밴드 역시 티타늄 재질로 되어있어 매우 가볍다고 합니다.
별도의 충전없이 동전전지를 이용해 최대 6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가졌으며, 측면의 3개 버튼은 음악을 컨트롤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스카겐의 봄/여름 콜렉션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가죽스트랩 버전이 $175, 메탈스트랩 버전이 $195 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