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첫 해외 진출지인 대만 시장에서 초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대만에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출시 약 열흘 만에 대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1일 0시부터 대만 감마니아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M은, 시작한 지 36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수 21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첫 날에 감마니아는 서버를 40개에서 50개로 추가했다. 현재 57개 서버로 서비스하고 있다.
리니지M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8시간 만에 앱스토어의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에 구글 플레이에도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면서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