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7가지 동물을 본딴 캐릭터 '니니즈'다.
10일 카카오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니니즈(NINIZ)'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카카오프렌즈와 다른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로 카카오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니니즈는 토끼, 펭귄, 하마, 너구리, 병아리, 공룡 등을 연상케하는 7개 캐릭터로 구성돼있다. 둥글둥글하고 간결한 이목구비에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겉모습과 달리 반전을 가진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이미지에도 '가까이 가지 마시오'라는 경고 문구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