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개최된 제품발표회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것은 U11 PLUS였을 것입니다
U11 PLUS 공개된 이후에, HTC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된 기기를 개발중에 있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HTC 회장인 Chialin Chang에 의해 확인된것입니다.
"확실히 내년에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발매할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기능이 탄탄한 기능으로 자리잡을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HTC의 팬들은 HTC가 2011년에 발매한 세계 최초로 듀얼카메라를 시도한 스마트폰인 Evo 3D를 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요 폰은 두개의 카메라를 활용하여 3d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이 주 목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죠
3년후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된 또 다른폰인 One M8이 발매되었죠.
하지만 기믹스러운 3D 기능보다는, 보케 효과들에 초점을 맞춘 기기였습니다
2015년에도 듀얼카메라가 탑재된 M9을 내놓았으나, 후에는 하나의 카메라에 집중을 하기로 회사는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듀얼카메라의 시대가 왔습니다. 아이폰 7을 필두로 하여 G6, V30, 갤럭시 노트 8이외의 많은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듀얼카메라를 내새웠기 때문이죠.
지금 당장 HTC의 베일에 가려진 듀얼 카메라 스마트폰이 어떨지 판단하기는 시기상조입니다. 다만, 하드웨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적 트릭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