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이 미국의 기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만 할인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사안으로, 한국에서 실시되는 정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을 구매했던 분들이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갤럭시노트8을 할인판매 하기로 했다”며 “소비자 구매이력을 확인한 뒤 제품 상태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며, 미국에서만 개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서도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