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미6(M6)'에 소니 IMX400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새로운 루머가 전해졌다.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미6'는 전작 '미5'와 마찬가지로 5.15인치 버전과 5.7인치 플러스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스냅드래곤 835 칩셋이 탑재되며 플러스 버전에는 아이폰7 플러스처럼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소식통은 '미6'에 소니 IMX400 센서가 채용될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니가 MWC 2017에서 발표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엑스페리아 XZs에 채용된 이 센서는 세계 최초 메모리가 적층됐으며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4월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미6 예상 가격은 일반 모델이 1999위안(약 289달러), 플러스 모델이 2499위안(약 36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