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나라 OSS 진영의 발전을 위해서 맛클의 서버 자원과 트래픽을 개인개발자분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마스토어나 커스텀 셋팅등은 그 계획의 일부였구요. 지금도 서버 자원들을 개인 개발자분들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맛클에서 개인개발자분들께 이러한 서버 자원을 제공하면서 어떠한 수익의 분배도 요구하지 않았는데요
테마스토어의 도네이션 어플이나 기타 맛클의 서버자원을 이용하는 모든 어플들에게서 개인 개발자 분들께
0 원도 받지 않고 서비스 하고 있는 것이 이제 3년차입니다.
상식적으로 어플이 안되면 해당 어플의 개발자분께 문의를 해야지요. 구글 플레이에도 개발자에게
문의하기 파트가 있지 않습니까.
맛클은 60만이 쓰는 커뮤니티입니다.
자기가 수틀리는게 하나 있다고 남이 어찌보건 그냥 툭툭 뱉겠다고 글을 쓰면 그 난장판은
누가 해결을 해야 할까요.
제가 스스로 짊어진 의무감에 이젠 심판자적인 입장에서 책임을 씌우고 벌을 내리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생기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생을 그런 전지적인 시점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