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woon
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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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쓸만한 어플이 없다는 것과 아이폰에 비해서 왠지 어색한 디자인이 가장 컸다.

몇년사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이 빠른 속도로 사용자들을 늘어나면서 어플의 질과 수에 비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게 되었다. 디자인면에서도 루팅을 하지않으면 디자인 수정의 한계가 있는 아이폰에 비해서 위젯 등의 확장성을 통해서 다양한 홈스크린을 꾸밀수가 있었다.

http://boowoon.egloos.com/3011532 처럼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면 개성있는 나만의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다.

이러한 테마를 꾸미는 기능의 핵심은 다양한 위젯덕분인데 아쉬운 것은 국내 어플들의 위젯은 본 어플을 축소해서 보여주는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위젯은 전체 화면을 사용하는 일반어플과는 달리 주의 배경이나 여타 어플과의 조화과 중요한데 실용성면에서 효과적이지 않다. 

해외 어플이기는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베스트위젯을 살펴보기로 한다.


Simple Calendar Widget




스마트폰에서의 일정관리나 달력은 가장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이다. 위젯의 특성상 사용자 설정의 자유도가 높아서 여타 어플과의 조화가 잘되고 꼭 필요한 기능만을 축약해서 만들어놓은 위젯이다.

국내의 일정관리 어플이 이 정도 수준의 위젯을 선보인다면 크게 호응을 받을 것이다.



Eye in Sky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날씨 위젯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어플이다.  다양한 형태의 날씨를 바탕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심플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일품이다.

이 위젯 하나만으로 스마트폰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Minimal Reader Pro








국내 위젯중에서 아쉬운 기능중에 하나가 마땅한 뉴스어플이 없다는 것이다. RSS 리더의 형태로 제공되어지는 Minimal Reader는 유료와 무료로 구분되어 있는데 무료를 사용하더라도 큰 불편함이 없다. 작지만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구글리더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올수도 있다.



Desktop VisualizeR





안드로이드의 테마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위젯이다. 일명 DVR이라는 약자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데 일반 어플이나 폴더를 특정한 이미지로 실행이 가능하게 만드는 위젯이다.
투명한 이미지를 만들어서 DVR을 활용하게 되면 바탕화면을 타일형태로 만들어서 투명한 아이콘을 활용하면 쉽게 세련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몇번 사용해보면 기능을 익히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UCCW (Ultimate Custom Widget)







위젯계의 본좌다.

사용방법을 익히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UCCW에는 다양한 형태의 스킨을 제공하고 있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살짝 수정만 해주어도 스마트폰의 품격을 바꾸어준다.  uzip이라는 별도의 확장자를 가진 스킨을 불러와서 사용할 수도 있다.

활용도는 너무 다양해서 달력, 날씨, 날짜, 시간, 시계, 배터링 잔량 등의 표시를 화면에 세련되게 표출해 줄 수 있다.

아래의 링크에 가면 다양한 형태의 UCCW의 활용을 확인할 수 있다.



UCCW Skins on devian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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