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28 펌웨어 업을 하면서 모비낸드로 깨끗하게 밀어버리고 only 원낸드만 사용했었습니다.
이후, TB23이 배포되면서 커널만 바로 얹었죠..
테마스토어로 커스텀 락과 부팅, 상단바 및 퀵패널 등을 변경하고 나름 즐겁게 사용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박대리.. 완충된 박대리로 갈아 끼우고 잠깐씩 시계를 본다거나 오는 카카오톡에 답장을 해준것 뿐이지만,
3, 4시간 뒤에 보면 70퍼센트 정도 남아있던 갤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하도 할게 없어서(사무실에 있었음) 아... 심심하다 해서 원낸드를 RFS로 복구시켰습니다. 후에 공장초기화를 하고
필요한 어플들을 깔아 주었죠.. 여기서 중요한건데 복구시키기 전과 공초후 설치한 어플의 수가 거의 같습니다. 워낙 필요한 어플들만 깔아놔서요..
지금 만 하루 정도가 지났는데.. 이놈의 박대리가 퇴근할 생각을 안합니다. RFS 포멧의 힘일까요? 아니면 공장초기화도 랜덤으로 박대리 불량을 초래하는걸까요?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박대리 퇴근하는 속도가 차이가 나도 너무 심하게 나네요... 이거 뭔가 이상 있는겁니다...
밤새고 나서 글이 두서가 없는데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박대리 때문에 골치가 아프시다면 공장초기화를 한번 해 보시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