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_Zero
12.04.10
조회 수 6653
추천 수 3
댓글 2
맛클의 회원여러분.

싱글코어급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신, 특히 갤럭시 사용자분들이라면, SD카드 입출력의 케시 할당량을 늘려 저조한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늘려보고자 시도햐보았거나, 사용중이신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갤럭시S의 이번 최신 펌웨어에서는 정말로 속도 향상이 될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의심의 시작은 요 몇일전 수천여개의 크고 작은 파일들을 대량으로 PC ☞ 갤럭시S 내장 메모리 로 옮기면서 품게되었습니다.

무수히 많은 파일들을 이동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멈춰가는 현상을 간혹 보았었습니다만, 이번 펌웨어애서 입출력 케시 할당량을 늘린 뒤로 더욱 자주 발생하는겁니다.

해당 현상의 원인으로 저는, 지나친 입출력 케시의 크기로 인헌 오버헤드로 쓸모없는 메모리가 계속 쌓여 결국에는 메모리를 할당할 공간이 없어져 입력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라 추측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통의 할당하시는 분 들 처럼 2048kb를 준 것이 아닌, 이카루스님 커널의 부스팅 설정과 같은 수치인 256kb를 주었기 때문에 쉽게 오버헤드가 날 일이 없다 보았숩니다만, 혹시나 해서 여러 회를 거쳐 벤치마킹을 통해 결론을 내보았는데요,

갤스 기본값인 128kb, 이카루스님 값인 256kb, 중간값인 192kb 로 각 각 3회씩 테스트 해 본 결과, 아주 미묘한 차이가 약간 날 뿐 거의 이득이 없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입력에 관해서는 오히려 순정이 더 유리하였으며, 얼마나 늘리든지간에 이전의 다른 펌웨어처럼 읽기 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그보다 일단 읽기 속도가 이전 펌웨어들보다 빠름)



다른 갤럭시S 사용자분들은 어떠신가요?
댓글 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목록 검색 쓰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