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도 썼었는데 시간대가 늦어서 많이 못보신거 같아서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conservative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진저에서는 최소클럭을 프로요처럼 100으로 잡을시에
눈에 띄게 버벅임이 발생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기분상이지만 쿼드도 절반이하로 뚝 떨어지지요'ㅁ'
그리고! conservative모드는 advanced설정하는 방법이 찾아보면 잘 나와있는데 ondemand는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으로 한번 써봤습니다^^ (모르던 nice process에 대해 알려주신 샤인님님 감사합니다^^)
ondemand: Cpu의 사용량에 따라 가변적으로 클럭이 작동하는 세팅입니다.
conservate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퍼포먼스적인 부분에 중심을 두었지요.
각설하고 이 가변클럭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설정하는부분이 advanced setting에 존재합니다.
예전 옵큐나 로이를 쓰셨던 분들은 스크립트를 직접 수정하여 setcpu같은 효과를 수동으로 내셨던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but 이게 훨씬 편하니까 스크립트 수정으로 cpu수정은 뭐..음..의미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sampling rate ~ 해당 parameter에 적힌 값을 백만분의 일초로 환산하여 그 시간마다 클럭을 변환할지 체크합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기기의 반응성이 좋아지고 퍼포먼스가 상승합니다.
그러나 자주 확인을 하는만큼 약간의 전력소모는 감수해야할지도 모르나 이때의 소모전력은 빠른 확인으로 통해 얻을수있는 전체적인 전력소모감소량에 비해 무시할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낮은 값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저 기본값인 40000의 절반인 20000을 추천드립니다.
up threshold ~ CPU의 로드가 해당 값에 이르면 클럭을 높입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올리는 속도로 보시면 됩니다.
값이 높으면 배터리절감에 도움을 주나 퍼포먼스는 감소합니다.
Ignore nice process ~ 클럭가변시에 nice procesa를 무시한다..라고 매뉴얼에 있지만 별차이는 나지않습니다..
샤인님님의 설명을 그대로 쓰자면
'nice process란 이를테면 어떤 작업을 하는 데에 1000의 클럭이 필요한데, 800의 클럭만으로도 동작하는 상태가 되었을 때
이를 nice process라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요구되는 사양보다 낮은 퍼포먼스로도 동작 가능한 상태를 말하는 거지요. ignore nice process는 이를 무시한다는 말인데, 그러니까 nice process가 발동하였을 경우 클럭을 올리지 않고 해당 클럭에서 계속 머무른다는 말입니다.'
전 0으로 씁니다 흐흐.. 사실 느낌이 거의 차이가 안나는군요-_-a
powersave bias ~ 단위는 0.1%
해당수치가 클수록 클럭의 가변시에 낮은 값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경향이 높아진다고 해야되나요?;;
100이면 10%, 200 이면 20%로 보시면 됩니다.
높을수록 배터리가 적게 소모되겠지만; 해당 수치를 너무 높게 잡으면 퍼포먼스의 하락으로 conservative모드에 비해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린다고 합니다. 굳이 설정하시려면.100,200정도..전 0으로 씁니다 헤헤
+ profile을 추가했을때 setcpu가 램에 상주하면서 드는 전력과 profile로 얻을수 있는 전력의 이점에 대해서는
개인의 핸드폰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굳이 비교하긴 어렵습니다만..
저처럼 심심하면 핸드폰 켜서 락푸는(...-_ㅠ) 사람에게는 필요없는 설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profile에서 전력소모를 막는데 가장 큰 부분이 screen off부분인데 자주 켜고끄시면 별 쓸데가 없겠지요^^;
흐흐 장황하게 써놨는데 실상 내용은 별로 없군요..
배고프니 라면이나 하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천천히 되세기면서 음미좀해야겠습니다..허헣
요즘 수학과 영어만봐왔더니..머리가 굳은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