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VM값 조절하는 걸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겁니다.



VM 설정은 어디까지나 캐시를 확보하느냐 안하느냐,



한다면 얼마나 자주 캐시를 비워주느냐 아니냐



이런 문제입니다.



이름 그대로 "파일 캐시"를 담당하는 설정이므로,



결국은 튜너에서 바로 고 아래쪽에 붙어 있는 어플리케이션 캐시 설정값들과 서로 밀고 당기며



Free 메모리 (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를 어떻게 나눠먹느냐



그런 일들만 변동사항이 생깁니다.



흔히 말하는 가용램이 얼마 남았다 하는 그 부분의 메모리를 가지고



둘이 캐시 확보를 조율하는 것 뿐이죠.





만약 기본값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없거나,



기본값을 따로 기억해뒀다가 직접 다시 맞춰줘야 한다거나 한다면



문제가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부팅시 적용란만 체크 해제해주고 재부팅 해주면 기본값으로 돌아가니



갤럭시 튜너로 vm 값 조절하는 게 썩 위험하거나 하진 않다고 봅니다.



요게 설정이 좀 이상하게 되면 버벅이거나 멀티 중인 다른 어플이 강종되거나 하는 수가



혹시라도 있을 순 있겠지만,



그러면 설정값 다시 바꿔주거나 기본값으로 돌아가면 그뿐이죠.




그러니 그렇게 겁 먹을 필요까진 없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랍니다.



모처럼 자양님이 넣어주신 기능이니



다들 한 번씩 맛은 보시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겁없이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




그나저나 제 얘기가 맞나요, 자양님?



혹시라도 지나다 이 글 보시면



"맞소"



혹은



"요건 아니오"



하고 한 마디만 툭 던져주시옵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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