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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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용-고압" 기준입니다. 주로 아파트 거주자에 해당하며, 저압 수전하는 주택 거주자는 20~30% 더 비쌉니다.

1. 개요

심심해서 차트를 만들어 봤는데 이미 다른분께서 분석하신 자료가 있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0961172

때문에 사용량별 체감 이득을 정리해 봤습니다.

전기요금의 청구금액은 다음과 같이 산정됩니다.

청구금액 = 전기요금 + 부가세 + 전력기금 (원단위 절사)

전기요금 =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kWh) (소수점 버림)

부가세    = 전기요금의 10%                    (소수점 반올림)

전력기금 = 전기요금의 3.7%                   (원단위 절사)

※ 버림/절사/반올림이 제각각이라 어림 계산시 자주 틀립니다

앞으로도 단가변경이나 누진제 개편의 영향을 받는 부분은 전기요금 항목이고

부가세와 전력기금은 혜택 또는 공제가 불가능한 부분이라 보시면 됩니다.

2. 분석 ("주택용-고압" 요금제 기준)

월 200kWh 이하 사용가 : 4000원 할인

필수사용량 보장공제가 생겨서 200kWh이하 사용시 월 4,000원 한도 감액됩니다

감액후 최저요금 1,000원으로 전기를 사용하면 최소한 1,000원은 내야합니다.

월 200kWh~300kWh 사용가 : 10원 추가지출(!)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의 가정은 변동이 없습니다.

게다가 무려(?) 10원을 더 내게됩니다.

월 300kWh~500kWh 사용가 : 사용량 비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다소 개편효과가 있으나 크지 않습니다.

월 500kWh~1000kWh 사용가 : 기존요금의 1/2 할인 (체감상)

실질적으로 기존에 500kWh 이상 쓰던 가정의 이득이 가장 큽니다.

이런 집들은 에어컨 틀고, 전기난로 켜면 됩니다.

□ 월 1000kWh 이상

여름/겨울에는 예전 슈퍼유저 단가적용되어 기존과 큰 차이없으나,

봄가을에는 상당한 지출 감소가 예상됩니다.

3. 결론 (중요)

월 사용량 1000kWh 이하 어느 가정이든 약 4만원 정도 추가지출하면

매일 2시간씩 에어컨을 최대 출력으로 틀어도 됩니다. (150kWh 추가 사용 기준)

인버터 에어컨, 적절한 온도조절,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을 활용하면

냉방시간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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