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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입니다.
D5300 바디에 18-55 VRⅡ 번들렌즈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자, 이제 상자를 열어볼까요?
구성품입니다.
바디, 렌즈, 배터리, 충전기, USB연결 및 각종 케이블, 사용설명서, 정품보증서
마지막으로 한 컷 찍고 이 골동품 카메라는 창밖으로 휙!
D5300은 앞으로 리뷰할 용도로도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D5300을 직접 써본 결과, 놀라웠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도 충분하다는 저의 관념을 깨트리기엔 충분했습니다.
또, 카메라 들고 있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
당분간 밖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ㅎㅎ
자, 그럼 휴대폰 카메라와 DSLR의 화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비교해볼까요?
먼저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4/기본설정/플래시OFF)
D5300/ISO6400/셔터스피드 1/3/조리개4.5/플래시OFF
확실히 폰카는 조금만 어두워져도 이미지 품질이 나빠집니다.
DSLR로 찍은 사진은 셔터스피드가 느려 조금 흔들리긴 했는데, 일단 폰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밝게 나옵니다.
이번에는 동일 조건에서 플래시만 키고 촬영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4/기본설정/플래시ON
D5300/AUTO/플래시ON
물론 폰카 화질도 좋습니다만, 색감이나 표현력에서부터가 차이가 크게 나네요.
폰카가 약간 누렇고 밝게 나오는데 비해 DSLR에서는 실제와 거의 똑같은 색감을 보여줍니다.
제 사용평은 이렇습니다.
폰카메라의 편의성 대비 성능을 따지면 좋은편이지만, DSLR과 비교하게 된다면 넘사벽.
고작 번들렌즈 가지고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 이정도까지 차이가 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앞서 보여줬듯이, 조금만 어두워지면 노이즈가 자글자글거리는 폰카에 비해 DSLR은 렌즈만 받쳐준다면 조금만의 빛으로도 상당히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제 다음 지름은 렌즈가 되려나요...? ㅎㅎㅎ
기본적인 사용평은 이쯤하고, 후에 간간히 사용하면서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