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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 프로 3의 하드웨어 편입니다.



서피스 프로 3는 단일 모델이 아니기에 간단히 설명으로는 쉽지 않아서 관련 도표를 첨부하였습니다.



타입커버를 씌우고 사진찍으러 놀러나왔습니다.


타입커버가 정말 좋긴 한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재질 상 뭔가 때같은게 잘 묻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루에 한번 정도는 계속 물티슈로 닦고 있습니다.


물티슈로도 잘 닦아지긴 하는데, 밖에 나돌아다닐 때 얼룩져있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지는 않더군요.


다른 색으로 바꾸자니 가격도 너무 비싸고..ㅠㅠ



뭐 그런 점을 제외하고 타입커버는 정말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뭐 사실상 서피스 프로 3와 한몸으로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입커버를 씌운 상태에서 지하철 등을 타서 사용할 때에는,


당연히 타입커버를 쓰기가 어렵기에 위 사진처럼 젖혀두고 써야할 텐데,


그러면 필연적으로 뒷부분의 키들이 마구 눌리게 됩니다.


따라서 오작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런 상태에서는 키보드나 터치패드의 입력을 전부 무시하더군요.


테스트해보니 서피스 프로 3와 둔각을 유지할 경우에는 무조건 입력이 무시되는 듯 합니다.


자칫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부분인데 아주 잘 처리해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게도 생각보단 가벼웠습니다.


단지 서피스 프로 3 본체만 들었을 떄에는 크게 무겁단 느낌이 들지 않는데, 타입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는 약간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킥스탠드는 아주 튼튼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오히려 젖힐 떄 너무 조여져 있어 열다가 꺠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ㅎㅎ


견고하게 기기를 잘 받쳐주고 있습니다.


타입커버는 위처럼 살짝 위로 들어 올려진 상태로 쓸 수도 있고, 바닥에 평평히 붙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개발툴인 이클립스를 설치해두고 써봤는데 아주 좋습니다.


빌드도 빠르고요. 화면이 12인치라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높은 해상도가 그걸 다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USB 포트는 적절한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USB도 잘 동작하구요.


여담으로 이 USB... 몇 달 전에 바지에 넣어둔 채로 세탁기에 돌려져서 망가진 줄 알았는데


거의 한 달 정도 내비뒀다가 꽂으니 아주 멀쩡히 돌아가더군요.



외장하드 정도는 아주 거뜬히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포트가 하나뿐이라는게 조금 아쉽지만 허브를 쓰면 해결될 것 같긴 합니다.


케이블로 주렁주렁 길어지는 허브보다는 기기에 착 달라붙을 수 있는 구조의 허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



펜에서 상단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원노트가 실행되고,


두번 누르면 현재 화면을 캡쳐하여 그 화면을 그대로 원노트에 올려주고 편집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필기가 주목적인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원노트는 손가락으로는 필기가 되지 않아 N-Trig 펜으로 아주 편하게 필기할 수 있었습니다.


손가락은 스크롤의 역할이나 선택 등의 역할만 가능하고 펜으로만 필기가 가능하더군요.


항상 서피스 프로 3를 휴대할 떄는 펜이 따라다닐테니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N-Trig 펜은 써본 적은 없었고,


소니에서 바이오 듀오 13이 나왔을 때 이야기만 들어봤었네요.


소니 스토어에서 바이오 듀오를 구경하러 갔을 때에도 펜은 매장 직원분들이 따로 관리하더라구요. 그래서 만져보긴 못했습니다.


JOT펜이나 갤럭시 노트 등에 들어간 와콤펜만 써본 적이 있는데, N-Trig 펜 역시 아주 필기감이 좋았습니다.


펜도 길이가 꽤 있어서 안정적으로 파지가 가능했구요.


단점은 역시 따로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스피커는 전면의 좌/우측의 상단제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피커는 별로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상한 것 보다 정말 스피커 품질이 좋습니다.


베이스도 둥둥 잘 울리고 소리도 아주 깔끔하구요.


윈도우 스토어에서 분할 스크린을 지원하는 앱을 사용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어폰으로 출력되는 사운드 역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퀄라이저 설정을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진짜 없는건지 제가 못찾은 건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만..ㅎㅎ


플랫한 사운드도 아주 좋지만 EQ질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퀄라이저 설정이 어딘가 존재했으면 좋겠네요.



i3 모델이지만 전체적으로 성능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원래 아이패드를 대체할 목적으로 들여왔기 떄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은,


왠만한 게임들도 잘 돌아가고 오피스 머신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물론 게임같이 조금 하드한 작업을 할 때는 비행기 이륙소리가 들리긴 합니다. ^^


스로틀링이 심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각종 트윅 설정법을 미리 해놔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별로 하드한 작업을 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스로틀링을 아직까지는 한차례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가장 하드한 작업이 아마 FM 2014일텐데.. 이를 돌려도 스로틀링이 발생하질 않았습니다.)


더 하드한 작업을 해봐야 느껴지려나요 ㅎ_ㅎ;


참고로 이 리뷰 사진을 촬영할 당시 (2014. 8. 31)에는 존재하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모두 적용하였고


알려진 간단 트윅 역시 전부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패드가 완전 동영상 머신이었는데 이녀석은 더 좋은 동영상 머신이라고 생각됩니다.


DTS도 잘 지원되고 더 큰 화면이기도 하구요.


단지 윈도우 스토어에 등록된 동영상 앱 중 성능이 맘에 드는게 없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그냥 다음 팟플레이어로 잘 쓰고 있습니다.



타입커버는 백라이트도 들어오더군요.


구매한 날 저녁에 알았습니다. ㅎ_ㅎ;;


타입커버는 장점이 정말 많은 녀석이지만 아쉬운 점을 말해보면,


동봉된 가이드를 봐도 단축키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습니다.


펑션 키와 캡스 락을 동시에 누르면 기능 키 (F1~F12)의 기능이 반전되는 기능 조차도 설명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모두 있는 정보이기는 하나 그래도 가이드에 설명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


서피스 프로 타입 커버 단축키 (Clien,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35530)


단축키에 대한 설명은 위의 링크에서 참고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네요.



마지막으로 PS4나 PS Vita를 즐길 때 훌륭한 정보검색 or 공략집 뷰어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은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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