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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드웨어 편입니다.


먼저 갤럭시노트 4의 스펙을 간단히 알아봅시다.


Display : 5.7inch 2560 * 1440 QHD AMOLED


AP : Exynos Octa 7410 (1.9Ghz + 1.3Ghz)


RAM : 3GB


Storage : 32GB (internal) / Up to 128GB (External, micro SD)


Camera : 16MP OIS (Rear) / 3.7MP (Front)


Battery : 3220mAh


OS : Android 4.4.4


입니다.



근 6~7개월 간 저와 함께한 소니 엑스페리아 Z2와의 한 컷입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제 손에서 3개월 이상 버틴 폰이 없었는데,6개월을 넘어선 녀석은 이녀석이 처음입니다.


갤럭시노트 4를 들이고 팔아버릴까 했지만 지인이 선불유심을 무료로 구해준 덕분에, 현재는 선불유심이 꽂힌 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Z2는 홍콩에서 수입한 공기기라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중입니다. ㅎㅎ



화면을 켜고 찰칵~


전체적인 밝기는 갤럭시노트 4 쪽이 더 밝은 듯 합니다.


아몰레드가 전체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느낌입니다. 디스플레이 메이트에서도 최고점을 받을 정도니..


밝기도 점점 올라오는 중이니 상당히 만족스럽군요.



이제 외관 디자인을 살펴봅시다.


처음 발표될 당시에는 4개의 색상이 있었는데, 일단 현재까지는 차콜 블랙과 프로스트 화이트 두개의 모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3의 외관과 흡사하지만, 테두리를 메탈소재를 쓴 것이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경점일 겁니다.


깔끔하게 가공이 되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커팅된 부분이 빛을 반사할 때에 특히 이쁘장한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아이폰5s의 커팅부분에서 받던 느낌을 고스란히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갤럭시노트 3에서 크롬부분만 금속으로 바꿔도 아주 괜찮겠다 싶었는데, 후속작인 갤럭시노트4가 정말 그렇게 되어줬네요.



액정은 측면이 굴곡이 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3와 같은 구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필름이 위처럼 테두리까지 감싸지 못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나중엔 곡면필름을 또 판매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이 부분도.. 빛이 반사될 떄에는 아주 이쁘장하게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론 평평한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 외에 3.5파이 이어폰잭과 그..머시냐 리모컨 관련 모듈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있네요.



측면에는 기존과 같이 좌측에는 볼륨버튼, 우측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같은 메탈 테두리를 쓴 갤럭시 알파와는 가장 큰 다른 점은, 기기 전체의 색상과 같은 색상으로 테두리도 같은 색을 띄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도색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도색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개인적으론 도색이더라도 같은 색상인게 더 마음에 듭니다. 특히 블랙모델은 테두리가 검은색인 게 정말 맘에 들더군요.



하단에는 마이크와 S펜, USB 2.0 커넥터가 있습니다.


전작에까지는 USB 3.0을 썼습니다만은 다시 USB 2.0으로 돌아왔네요.


2.0이 더 깔끔하게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만 뭔가 줬다 뻈는 기분이라 조금 애매하군요. ㅎㅎ


이제는 USB 2.0과 똑같은 외관을 가진 3.0 Type C도 나왔으니 후속작엔 다시 USB 3.0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면을 보면, 카메라 아래에 플래시와 심박수 체크 센서가 있습니다.


전작에서 하단에 존재하던 스피커가 후면으로 다시 옮겨왔습니다.


어디에 있건 상관은 없지만.. 일단 후면으로 오니 유닛이 다시 커진 덕분인지 소리가 아주 커졌습니다.



S펜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적인 기능은 더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점은 뒤의 소프트웨어 및 총평 부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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