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초 2때부터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을 배워 초 6쯤 되면 프로그래밍 구문만으로 도형을 그릴 수 있게 교육한다는데
한국은 20살 후에야 하고싶은 걸 가르쳐주니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웬 뜬금없는 소리냐 하겠지만 늦게 배우는거에 우리나라는 프로그래머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어
프로그래머 쪽으로는 지원을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마이스터고에서도 프로그래밍만을 위주로 하는데도 없고..
참 진로가 고민입니다.
그러는도중에 방과후학교를 과학상자 만드는데로 신청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중학생한테 유치하게 과학상자가 뭐냐고 담당선생님에게 야단치셔서
결국
과학상자부는 시작부터 안드로이드 개발부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을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java+ xml에 기반이 다져져야 프로그래밍을 할텐데
java는 c 다룰 줄 아니까 조금 익숙하다 쳐도, xml은 문외한이라 앞이 깜깜합니다ㅠㅠ
그나마 할 줄 아는 언어가 C밖에 없는데 하ㅠ c++도 건너뛰고 바로 java하는데 문제는 없겠죠?
순차지향언어만 배우다 객체지향언어로 넘어가려니 어휴;;
초딩때 무식해서 무작정 AS 2.0을 배우던 때가 생각나네요
맛클에는 능력자분들 많이 계시니까 글올려봅니다
순차지향 배우다 객체지향으로 넘어가도 크게 어려움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