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ce&Gabbana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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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도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정신못차리고 고등학교때마저 또 괴롭히고때리고 강제전학
철이 조금늦게든 고3 수험생입니다.
살면서 부모님께 처움으로 효도하고 보답할날이 15일전입니다
학창시절 초등학교시절빼고 중1부터 고3까지 6년이라는시간
저에게는 둘도없는 추억이 많이남았고 후회도 남은 6년이지만
제가 고3제외하고 5년너무 철이없었던 시절을 보냈습니다.
사고나 큰일있을때마다 묵묵부답으로 항상 합의금대신내주시고
집이 다른집안보다 잘살아서 항상 건들대고 아쉬운거없다는식으로
제 생의 반을 그렇게 철없는놈으로 살아왔습니다.
아버지가 고2말때 전학갈때 무심코 말씀하시더군요
이제 많이놀았으면 정신차리자고 아빠가 항상믿는다고
이말듣고 울컥해서 많이 반성하고 생각했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공부를 고2초반부터 시작한 친구들도 많았구요
소위 어른분들이 말씀하시는 양아치집단에사도 집안이 괜찮고 가정환경도 좋은친구들이
몇있어서 함께놀던아이들이 공부하니까 불안해서라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두었던 과외나 죽어도 안했던 야자도 다시 제 의지로 시작하게되더라구요
이제 그 결실을 맺을날이 15일남았습니다
강남대 7.5 :1 부동산학과(야)
단국대 13.5 :1 산업경영학과(야)
한성대 12.5 :1 역사문화학부(야)
성결대 6.5 :1 외국어영어학부(야)
수원대 9.5 :1 물리학과(주간)
이렇게 지원했습니다.
제가보기엔 아무리 나쁜짓을해도 자기 주위사람들과 집안환경과 친구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공부하니까 헛짓껄이 하는놈들은 저절로 멀어지고 되돌아보면 허비한시간 아깝다는생각도들고
대학가던말던 뭔상관이냐고 부모님께 한말도 생각나내요.
무튼 잡소리가 좀길었내요 제 자서전 적어보았습니다.
꼭합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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