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 검색포털 사용자들의 4명중 3명은 검색 포털로 ‘네이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이버는 연령이 낮을수록, 다음은 연령이 높을수록 주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가 조사해 5일 공개한 검색 포털 이용 행태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는 주 이용 검색 포털 사이트로 네이버를 꼽았다. 구글은 11.8%, 다음은 10.2%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으며, 구글은 1.4%, 다음은 1.2% 감소한 결과다.
연령별로 보면 네이버는 20대가 82.3%로 가장 많이 썼고, 여성(82.8%)의 사용이 남성(67.6%)보다 높았다. 네이버 50대 주 이용률은 68.3%로, 설문 대상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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