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28일 현대백화점에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하며 백화점 업계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지난 6월 현대백화점과 ‘유통과 정보기술(IT)간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결제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전면 적용하고, 서울과 경인 지역 현대백화점 10개점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 12월 중 지방 5개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및 현대시티아울렛 5개점을 추가하고 연내에는 전국 15개 현대백화점과 5개의 현대아울렛의 전체 매장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결제는 페이코 앱 내 오프라인 결제를 활성화시켜 바코드를 읽히거나 매장에 비치된 NFC 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해 결제하는 경우, 2018년 1월까지 3%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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