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가벼운 무게와 얇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태블릿PC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4일부터 LG유플러스를 통해 'G패드4 8.0(G Pad IV 8.0 FHD LTE)’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의 무게는 콜라캔 1개와 비슷한 290g에 불과하다. 8인치 화면에 가로, 세로, 두께는 각각 216.2mm, 127.0mm, 6.9mm다.
화면 비율은 16:10이며, 풀HD의 고해상도가 적용돼 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읽을 수 있다. 또 색이 자연스럽고 시야각이 넓은 IPS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칩셋으로는 스냅드래곤435(옥타코어 1.4GHz)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용량은 3천mAh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LTE 통신모듈을 탑재해 통화는 물론 인터넷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했다.
G Pad IV 8.0 FHD LTE의 출고가는 35만2천 원이며, 다크브라운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