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S펜 블루투스 기능과 배터리·용량에 관심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9일(현지시간) 공개된 다음날부터 미국 현지에서 반값 혹은 '1+1' 프로모션과 함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찾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 T-모바일 매장에서는 전날 공개된 갤럭시노트9이 진열돼 있고 기기 옆에는 '50% 오프'라는 말이 큼직하게 쓰여 있었다.
이곳 매장 직원은 "사전예약 한정으로 삼성 디바이스를 보상판매(trade-in)했을 때 요금 크레딧으로 5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할인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에 전작만큼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이미 오늘 하루 3명의 고객이 사전예약을 하고 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