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지난해 3월 삼성전자가 신청한 것으로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스마트폰 후면에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가 장착된 형태다.
광각 렌즈는 화각이 넓어 넓은 범위를 담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좁은 실내나 회의 장면 등 많은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서 동선에 제한을 덜 받고도 넓은 범위를 담는 데 주로 사용된다.
망원 렌즈는 먼 거리의 것을 크게 확대하여 보거나 촬영하기 위하여 만든 초점 거리가 긴 렌즈다.
특허에 따르면 두 렌즈를 활용해 하나의 물체를 두 개의 이미지로 보여준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 촬영 시 광각렌즈를 주로 활용하고, 천천히 움직인다면 망원렌즈를 활용하는데 주로 사용한 이미지가 메인 화면에 뜬다.
보조 렌즈로 촬영한 이미지는 화면 하단부에 작게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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