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김선중)는 재고 소진 시까지 애플 아이폰4·아이폰3GS를 판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SK텔링크의 아이폰4와 아이폰3GS는 '리패키징폰'으로, 출고 상태 그대로 창고에 보관돼 있던 박스를 개봉해 부품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한 후 재포장한 상품이다. 중고폰으로 판매되지만 실제는 성능 테스트를 위해 박스만 개봉한 미사용폰인 셈이다. 정품 케이블과 함께 충전기, 이어폰이 패키지 박스에 포함돼 구성품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제품 출고가는 부가가치세 포함 ▲아이폰4 6만6천원 ▲아이폰3GS 4만4천원이다. SK텔링크 무약정 유심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4 및 아이폰3GS 판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SK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