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의 IT전문매체 아스키에 따르면 오는 11월 도코모는 카드 크기에 두께 5.3㎜, 무게 약 47g의 ‘카드 휴대폰’을 출시한다.
‘KY-01L’이라는 모델명의 이 카드 휴대폰은 2.8인치(해상도 480×600)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일반 웹사이트 열람이 가능하며 가격은 1만엔, 우리 돈으로 1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등장하는 카드 휴대폰의 배터리 용량은 380mAh에 불과하지만 전력 소비를 최소화해 약 100시간 연속 통화 대기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인 사양은 ▲CPU 1.1㎓ 쿼드코어 ▲RAM 1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 8GB ▲최대 통신속도 100Mbps ▲방수방진 IPX2 ▲마이크로USB 단자 ▲연속대기시간 100시간 ▲연속통화시간 110분(LTE) 등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