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017년 12월 아이폰에 탑재 된 배터리 수명에 따라 성능을 낮추는 정책을 들킨 이후 고객들의 심한 비난을 받자 2018년 한 해 동안 아이폰 배터리를 할인가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배터리 할인가 교체 프로그램은 현재도 실시 중이어서 해당 제품인 아이폰 10종 사용자는 제품 보증기간이 종료 되었다면 29달러(국내 34,000원)를 지불하고 배터리를 교체 받을 수 있다.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배터리 교체 가격을 2019년부터는 29달러에서 49달러(약 55,000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8년 이전에는 79달러(약 88,000원)였으므로 그와 비교하면 여전히 저렴한 가격이지만 현재보다는 70% 가까이 오르는 셈이므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이들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교체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