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18.07.21
조회 수 179
추천 수 1
댓글 0

1.jpg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AI 스피커의 브랜명은 ‘매그비(MAGBEE)’로 가닥이 잡혔다. 삼성은 최근 국내 특허청에 ‘MAGBEE’의 상표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앞서 삼성은 작년 말 경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관련 특허 등록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 상표는 ‘무선 오디오 스피커’ 범주에 분류돼있다.

‘매그비’ 이름은 기존 AI 서비스 ‘빅스비’와 발음이 유사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알렉사’, SK텔레콤의 ‘누구’, KT의 ‘지니’처럼 음성 명령을 시작할 때 기기를 깨우는 ‘콜네임’으로 빅스비와 매그비를 함께 사용할 여지도 있다.

AI 스피커를 상징하는 ‘딱정벌레’ 모양의 브랜드 로고도 윤곽을 드러냈다.

특허 관련 미국 로펌 등에 따르면 특히 이 로고는 사용하는 분야가 오디오 스피커를 비롯해 오디오 전자기기,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홈시어터 프로젝트 등 광범위하게 적용돼 있다. AI 스피커를 필두로 전 가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염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달 17일 국내에서 AI 스피커로 추정되는 ‘특정소출력 무선기기’의 전파 인증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 제조사는 ‘하만’으로 표기돼 있다. 당초 삼성이 AI 스피커 개발에 하만과의 협력을 언급해 온 만큼 해당 제품이 삼성 AI스피커와 동일한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내달 초 ‘갤노트9’ 언팩 말미에 AI 스피커의 티저를 선보인다. 삼성은 지난 2015년 8월 ‘갤럭시노트5’ 언팩에서도 행사 마지막에 스마트워치 ‘갤럭시S2’의 티저를 공개하는 식의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 바 있다.

AI 스피커의 등장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사에 비해 한 발 늦었던 AI 생태계 확산에 삼성도 본격적으로 엑셀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알렉사 ‘아마존’ 등이 세계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서 삼성은 폭 넓은 가전 제품군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최대한 앞세워 자체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 측 관계자는 “갤노트9 언팩에서는 제품의 예고를 보여주는 정도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명은 아직 확인해 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Extra Form
첨부
1.jpg  [File Size:25.8KB/Download:0]
댓글을 남겨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감사의 댓글을 달고 오른쪽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운로드시 일주일에 한개 이상의 게시물 작성이 필요합니다. 지금 자유게시판에 회원님의 하루를 남겨보세요.
추천♡버튼을 잊지 마세요. 추천인과 회원님 모두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목록 검색 쓰기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술이 나라를 망친다--ㆍ24시간 음주, 폭음, 만취음주운전 사고 속출,알코올 중독 피해자 1천만명,[제보이거실화냐] “음주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기억이 안 난대요” 피해자 유족의 절규 ----"아빠 죽지마, 살려주세요"…음주운전이 앗아간 가족의 일상 ----------- 1 dfgh 72523 2023.03.19
하루아침에 해중이 63293 2023.03.16
[제보이거실화냐] “음주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기억이 안 난대요” 피해자 유족의 절규 ---- dfgh 1 65284 2023.03.12
하이브랑 sm 싸움이 뭔가 주총까진 가봐야 알겠네요 코코로니 64098 2023.03.09
안타깝다 해중이 61020 2023.03.08
4차례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고도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50대 dfgh 48855 2023.03.05
올해 17개 시·도에서 지방공무원 1만 8819명 신규 채용 나나슈 49075 2023.03.01
음주운전자 차량 도로 시설물 충격…동승자 숨져---[알코올중독 치료] 알코올 의존증 증상 완벽하게 치료하고 싶으세요?---남편 알콜중독 도와주세요 dfgh 40989 2023.03.01
최근 단톡방을 통해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성희롱한 학생들이 법원의 판결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유죄 판결을 내렸는데요. 단 dfgh 38854 2023.03.01
배달앱 허위작성 리뷰, 형사처벌도 가능할까? ------- dfgh 38531 2023.03.01
음주운전자 차량 도로 시설물 충격…동승자 숨져---[알코올중독 치료] dfgh 41182 2023.02.26
일타강사 스캔들 해중이 34956 2023.02.25
유럽에서도 틱톡 막는다고 하네요. 하랑다한 35307 2023.02.24
이재명 구속수사 가능해질까?? 맥마일드 33858 2023.02.23
드라마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모욕과 명예훼손---- dfgh 34161 2023.02.23
즐길 줄 아는 삶 박토린 31374 2023.02.21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알아보는 모욕죄와 명예훼손죄 dfgh 37871 2023.02.15
샤오미폰의 치명적인 단점 1 박토린 43238 2023.02.10
3-40대가 20대 초반들에게 실비 들라고 절규하는 이유.jpg file 아함브라 55102 2023.01.27
10대 의붓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40대 징역 22년 선고--- 1 dfgh 56225 2023.01.24
헤어지자는 말에 스토킹후 살해 협박한 30대 남성 구속--- 1 dfgh 55445 2023.01.24
전설의 취사병 1 박토린 1 95378 2022.12.06
“화재 7층 스프링클러 없었다”…여전한 사각지대 ----- 1 dfgh 2 105731 2022.11.23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1 김도형27 109265 2022.11.17
영국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중등학교에서 교사 및 교직원에 대한 정신건강 연수가 시행될 예정 dfgh 111662 2022.11.12
요즘 K-공예가 뜬다- BBC News 코리아---- dfgh 111371 2022.10.21
'사망 5명' 이천 병원 화재…스프링클러 없었다.---- dfgh 110569 2022.10.21
스토킹 살인' 김병찬, 2심서 형량 늘었다 '징역 40년' ----- dfgh 1 109520 2022.10.21
3-40대가 20대 초반들에게 실비 들라고 절규하는 이유.jpg 아라비아 1 108791 2022.10.18
금리가 또 올랐네요 1 rlaalwjd 110347 2022.10.14
1 3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