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디오 제어 문제로 차질…이르면 내일 가능"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애플 카플레이 연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애플 가이드에 따라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T맵 GM(골드마스터) 버전을 개발해 iOS 12 정식 버전 출시 이전인 17일 애플에 심사 요청을 했으나 지난 22일 승인 거절 통보를 받았다.
SK텔레콤은 22일 이런 내용을 고객에게 공지하며 "이미 승인받은 다른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에도 발생하는 동일한 사항에 대해 승인 거절이 돼 저희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라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애플 심사팀에 이의신청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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