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 갤노트FE의 깨진 화면 수리비용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부담금액은 34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갤노트FE전체 금액의 4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갤럭시노트7 액정 수리비용인 34만6000원과비슷한 수준이다. 최신 기종인 갤럭시S8과 S8플러스도 액정수리비용이 32만원과 34만원으로 갤노트FE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깨진 액정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12만8000원 할인된 21만5000원에 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