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7 플랫 버전에서 배터리 누액이 새 기기가 녹아내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발화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삼성전자 측은 동일 증상 3회 이상 발생 시 환불이라는 이유를 들며 문제된 배터리만을 수리해준다는 입장이다.
배터리 수리만으로는 재발 위험에 불안하다.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이 현상을 세 번이나 겪어야 환불받을 수 있는 것이냐는 피해자 지적에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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