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7월 ‘G6플러스’와 ‘G6 32GB’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제품은 G6 기반 저장용량 변경 스마트폰이다. G6의 저장용량은 64GB. G6플러스는 128GB G6 32GB는 32GB다. 차이점을 두기 위해 색상을 다르게 가져간다. 저장용량과 색상 이외 다른 사양은 3종의 제품 모두 동일하다. G6플러스만 무선충전과 뱅앤올룹슨(B&O) 플레이 번들 이어폰을 추가했다.
가격은 미정이다. LG전자와 통신사는 신제품의 가격을 G6에 비해 10만원 올리거나 내리는 것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