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화웨이 롱텀에벌루션(LTE) 에그(휴대용 무선모뎀) 출시를 확정했다. KT가 화웨이 기기를 선보이는 건 지난해 9월 비와이폰·패드 출시 이후 두 번째다.
KT는 이달 말 화웨이 LTE 에그 '모바일 와이파이 프로2' 출시한다.
화웨이는 13일 국립전파원구원의 전파인증을 완료, 출시 준비를 마쳤다. 출고가 10만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된다.
화웨이가 LTE 무선모뎀을 국내에 내놓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 '카파이'는 차량 시거 잭에 연결해야 사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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