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내 버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쓰게 하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임차운영사업’ 1차 사업을 중소기업 메가크래프트가 수주했다. 국내 최대 기간통신사인 KT를 제치고 수주했다.
이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시내버스 2만4000대에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것이다. 1차 사업 규모만 4200대다.
메가크래프트의 모회사인 피앤피플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모바일핫스팟네트워크(MHN: Mobile Hotspot Network)를 통해 전국 지하철과 버스 등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