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는 잠을 잘 때 착용할 수 있는 무선이어폰을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무선이어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으나, 아쉽게도 음악을 듣기 위한 제품은 아닙니다. 이 제품은 내장메모리에 10가지 소리를 내장하고 있는데, 잠을 청할 때 외부 소음을 막아주고 자연의 소리나 백색소음을 들려주므로써 더 쉽게 잠을 청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잘 때 착용하기 용이하도록 매우 작고 부드럽게 만들어졌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2번 잘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케이스를 통해 1회 더 충전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앱에 연동하여 내장된 10가지 소음 중 원하는 소리를 선택할 수 있고(사용자 커스텀 사운드는 불가능), 알람 기능을 제공하여 아침에는 이어폰에서 알람소리를 재생해줍니다.
이 제품은 $50,000를 목표로 펀딩이 시작되었으나, 아직 24일 남은 시점에서 이미 $438,145를 기록하고 모든 배킹 옵션이 매진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리테일 프라이스는 $249로 정식 출시는 2018년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