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공격을 받고 부상당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리퍼트 대사가 서울에서 김모씨의 흉기에 공격당한 뒤 성명을 내고 폭력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대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한국 수사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리퍼트 대사가 서울에서 김모씨의 흉기에 공격당한 뒤 성명을 내고 폭력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대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한국 수사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CNN 화면 캡처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버나딧 미헌 대변인도 성명을 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리퍼트 대사에게 위로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미헌 대변인은 “대통령은 리퍼트에게 전화해 리퍼트와 아내 로빈을 늘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빨리 회복되길 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CNN, NPR 등 미국 언론들은 이 뉴스를 긴급타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리퍼트 대사 피습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며 우려했다. 반 총장은 리퍼트 대사의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조속한 회복을 희망한다는 성명을 냈다.
리퍼트 대사는 앞서 5일(한국시간) 오전 7시40분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문화단체 우리마당의 김기종(55) 대표로부터 25㎝ 길이의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서울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이날 오후 2시쯤 수술을 받았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3050924371&code=970201&nv=stand
미꾸라지한마리가.. 물을흐린다고하더라고요..
물을흐려도 상황을좀 보지...
하필 미국이야 ...... 오바마 오른팔 ......ㅋ 아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