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었던일인데요 ............앜............ㅋ지금생각해도 웃겨죽겠네............그만웃고 본론들어가겠음
택배올게 있어서 그거받고 바로 나갈려고 준비하고있었음
그날따라 화장이너무 밝은거임 그냥 어쩔수없이 계속 준비를했음 머리도 긴데다 준비다하고 머리말리는버릇이있어서 물이뚝뚝떨어진체로 계속 준비하고있었음
그때 전화가 뙇!하고 울리는거임 택배 5분뒤에 도착한다고 말씀하심
5분이지나도 안오시길래 집에 벨이고장나서 나갈준비하고있다가 똑똑 거리는소리못들을까봐 나갈준비하다말고 문열고 얼굴만내밀고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아파트라 안움직이면 불이안켜지고 그냥 어둡고 깜깜함 귀차나서 계속 엘베만처다보고있었음
7층에 뙇! 엘베가 섰음
근데 우체국택배아저씨 엘베 문열리자마자 나보고 놀라심............깜깜한대다 얼굴은하얗고 집안조명때매 더 그랬을꺼고 ......ㅋ 5초는 계속 처다보시고계시다가 그제야 사람인걸아시고 "왜 그러고계세요 놀랬자나요"하고 부끄러우신지 엘베로 다시 순간이동하시고 내려가셨음
....................................ㅋ죄송해요 아저씨 ......저도 사정이있어서 그러고있던거에요.............
오늘 처음글썼는데 재미없고 안웃겨도 실화니까.. 너무뭐라고 하기 없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