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13년차....
원래 계획은 10년마다 나에게 안식년을 주자였는데....
어찌어찌 살다보니...그냥 13년차...직딩입니다.
중소기업으로 입사해서 지금은 대기업 다니는데...
뭐 지금 다니는 회사도 조만간 문 닫을 거 같은데...
13년이란 시간동안 쌓은 경력이 예상외로 너무 보잘것 없네요.
어찌 해야 되나 고민도 많고...
하아....한숨만 나오는....
저녁에 소주라도 한잔해야 하나...하는데...
뒤를 생각한다면 공부라도 시작해야 될 거 같고....참 한심해서 그냥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