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여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베타를 출시했어요. - 자유게시판

맛클에서 Leche 님 작품 보고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며

카톡 테마도 만들어 보고 커스텀롬 테마도 만들던 꿈 큰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성인이 되어 정말로 디자이너로서 일을 하며 참여한 첫번째 회사 프로젝트가 베타로 출시하게 됐습니다.

일하느라 바빠서 활동도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딱 나타나서 이런 글 올리는게 약간 사심이 보이지만ㅠㅠ;

맛클 여러분들께 제가 처음으로 성과물을 낸 것을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베타다 보니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테스트에 도움을 부탁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귀엽게 봐주세요^^ㅎ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몇분 추첨해서 아이패드도 선물할 예정입니다ㅋ)

앱의 이름은 언노운셀럽(Unknown Celeb)입니다.

아직 iOS 용은 개발중에 있고, Android 용으로만 Play 스토어에 베타 출시가 된 상태입니다.

(iOS 사용자분들을 위해서 iOS 앱이 개발되는 동안 일주일 뒤 쯤에 웹버전으로 사용하실 수 있게 오픈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간단하게 앱 소개를 해드리자면 Unknown(잘 안알려진) + Celebrity(유명인사) => Unknown Celeb

이름만 보면 '잘 안알려진 유명인사' 라는 뜻입니다.

가진 재능에 비해 덜 알려진, 언론에서는 집중하지 않고 있는, 하지만 더 알려져야 할 존재. 그러면서도 반드시

알려져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인디 문화' 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을 500명 가량 모아서

보여주는 앱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언노운셀럽(언셀)들이라고 부릅니다.

그 언셀들은 자신만의 공간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프리카, 유튜브, 사운드 클라우드 등의 SNS 들을 모아서 소개할

수 있고 자신의 팬들과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유저들은 500명의 리스트를 둘러보면서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우연히 보게 된 다른 언셀들을 응원할

수도 있고, 이런 인디 문화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겐 앞으로 서비스에 큰 혜택을 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본인이 언노운셀럽을 통해서 유명인사가 되고싶다면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도전 방법도 아래에 적어둘게요.

언셀들에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던 언셀을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응원할 수 있는

그런 매력적인 앱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제 그 첫 발을 내딛게 되네요!

그 외에도 베타여서 아직 개발하진 못했지만 인디 문화를 위한 재밌는 프로젝트 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여러분들의 베타 테스팅이 간절한 입장입니다. 마구마구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이제 막 언셀들로 섭외되었던 분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단장하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베타라서 오류도 많이 나고 부족한 부분도 많습니다.

즉!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도움이 됩니다.

정식 출시할 수 있게 디벨로이드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앱 내 오류 발생 시 : 보고 버튼으로 이메일을 발송해주세요.

앱 개선 의견 발송 : toktak@naver.com 으로 이메일 또는 쪽지를 보내주세요.

언노운셀럽 홈페이지 : www.unknownindigo.com <= 섭외된 초기 언셀들 인터뷰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언노운셀럽 페이스북 : www.facebook.com/unknowncel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