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1일 수요일
행복 수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여덟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이자, 부부의날이군요.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드는 시기이며 예전에 이때 쯤이면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내남없이 양식이 떨어져
가난하고 힘겹게 연명하던 시기였고, 벼농사를 주로 짓던 우리 조상들은 이 절기를 보내기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날
다시한번 가족 그리고 가정의 중요성을 생각해봅니다.^^
행복 수요일
그냥 받아들임의 지혜로 사랑이 더욱 커져가는 우리의 일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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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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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남편은 치매를 앓았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고
과거의 기억을 나눌 수도
어떤 일도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녀는 남편이 치매를
앓기 전이나 후나 한결 같았다.
그녀는 말했다.
"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가
시작 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에 다가서면 됩니다.
그저 사랑하면 되지요."
그녀는 치매를 받아 들였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안다.
그래서일까?
나이 들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지혜는 '받아들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그녀는 바로
전 미국 대통령 레이건의 아내,
낸시이다.
낸시는 남편이
죽을 때까지 옆에서 그를 돌보았다.
- 이근후(이화여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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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받아들임...
진정한 사랑입니다
- 그런데...주위에는 조건이 왜 이리도 많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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