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2일 목요일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부터 6.4 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군요.
그 어느 선거때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되는 선거운동...
꼴보기도 싫어서... 나와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무심하게 쳐다보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모처럼만에 류현진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힘낼 일이 별로 없는 우리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좋은 소식 기대해봅니다.^^
행복 목요일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는 일상속에서 행운이 흘러 넘치는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고단한 내 삶에 뜻하지 않는 행운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 인생을 뒤 바꿔버릴 만한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상상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욕심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내 자신이 노력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행운이란 그리 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행운으로 인해 노력도 없이 물질이나 명성을 얻게 된다 해도 그것은 손안에 쥔 모래와 같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꼭 움켜쥐었지만 이내 다 빠져 나가 버리는 손안의 모래알처럼
때로는 내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게 될 때면 기쁨보다 오히려 두려움을 느낍니다.
내 노력보다 부풀러져 찾아오는 물질이나 성공은 내 인생에 든 노력과 성실이란 보물을 하나 하나씩 갉아 먹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러스킨은 만약에 당신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받았다면 반드시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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