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일간 하루 평균 2만 대 판매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가 판매 개시 33일 만에 국내 가입자 50만 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지난달 24일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S가 지난 26일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판매 6일 만에 10만 대, 10일 만에 20만 대, 19일 만에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휴대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는 지난 19~24일, 6일간 하루 평균 2만 대가 판매되고 있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갤럭시S의 품질 완성도와 차별적 특화 서비스가 입체적으로 고객에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 출시 이후 애플리케이션 거래장터 티 스토어(T store)의 하루 평균 가입자는 1만 8000명으로, 출시 전날 평균 가입자(6300명) 대비 185% 증가했다. 다운로드 건수도 7만 건에서 15만 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갤럭시S 가입자는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 건수에서 타 스마트폰 가입자 보다 1.8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사후지원으로 일반고객 대상 교육과정인 T스마트폰스쿨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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