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제 닉네임을 보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니 꽤 많이 계십니다...
털소시지.... 이게 이상한가요?? 대화 또는 댓글도 가끔 이렇게 달립니다..
닉네임이..부왘... 또는 털...소..시지... 풋... 또는 그게 머에요!!!
도대체 뭘 상상하시는 겁니까? 당췌!!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털소시지라는 단어로 무엇을 상상하시는지
도무지 모르겠단 말입니다!!
지금부터 털소시지에 대해 정확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털소시지는..
우리가 먹는 프랑크 또는 핑크색 소시지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그의 원재료가 되는 돈육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제조자의 불찰로 인해 돼지의 털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가공이 된 제품입니다..
다시 말해.. 쿠웨이트에서 40년동안 소시지만 만든 장인이 한땀한땀 공들여 제조하는 소시지랍말입니다..
정확히 설명드렸습니다.. 앞으로 제 닉에 대해 불순하게 상상하시면 안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마무리 잘들 하시고. 가족과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 가지세요~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구요 ^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