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9일 화요일
오늘은 서울이 아닌 강원도 평창에서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있네요...
여긴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기운이 뒤덮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 잘때에는 정말 춥더군요.. 새벽녘에는 더 심해지고.. 여름에 피서가 따로 없습니다..^^
아침에 이곳의 인터넷망이 이상이 있어 이 시간에도 겨우 글을 쓰고 있네요..^^;;
음악도 들리지 않아 지장이 많네요...ㅜ.ㅜ
오늘도 무더위에 우리 모두 화이팅~!! 하시고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가끔 아이처럼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자신을 내몰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침묵과 미소로 말할 줄 알기에
늘 따뜻한 가슴과 순수한 열정으로
하루를 채워가기 때문입니다.
지혜롭고 총명함은 머리를 쓸 때가 아니라
마음을 쓸 때 발휘 된다는 것을 잘 알며
삶은 그 어느 특정한 부분이 아니라
그 전체가
가치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늘 부족하다고 투덜대면서도
그러한 자신을
진정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날씨선선하니 아침은 좋지만 낮은 더울예정입니다^^
형님 건강 조심하시구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