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리스
14.12.30
조회 수 4537
추천 수 3
댓글 2

이 리뷰는 제 블로그 (http://eteris.tistory.com/620)에서 복사되어졌습니다. 정상적인 이미지의 리뷰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한해 지름의 기기에 대한 간략한 평가도 등록해보았는데...


올해 즐겨본 게임들에 대한 종합 평가와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차세대 콘솔들의 사실상 1년차인 올해라 올해 게임계는 약간 부실한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ㅎㅎ


게임명의 우측에는 플랫폼의 종류를 표기하였습니다.


같은 게임임에도 플랫폼에 따라 게임이 완전히 다른 경우가 있다보니..ㅎㅎ


순위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니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24.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 1 (PS VIta)


넵튠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CFK느님의 미칠듯한 한글화버프를 받아 정말 꾸준히 한글화되어 나오는 타이틀입니다.


각 콘솔게임기들을 의인화하여 만든 이 게임은 B급 게임으로 취급받는 타이틀이긴 하지만 수많은 팬층을 거느린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안맞았는지..리뷰 도중에 게임을 포기 (-_-;)하는 일이 있었지요.


특유의 오글거림과 좀 많이 필요한 노가다가 단점입니다.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 1 리뷰 (http://eteris.tistory.com/502)



23. 디아블로 3 : 영혼을 거두는 자 (PC)


이 게임이 왜 여기에 있느냐! 하실 수 있겠지만...ㅠㅠ


제 기준엔 정말 너무나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스토리를 좀 많이 중시하고 자유도 좋은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회사에서 구매는 제일 빨리 해놓고는 제일 먼저 손놓은 사람이 저이기도 합니다.


노가다를 싫어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절대 HOTS가 아직까지 당첨이 안돼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22.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PS Vita)


라그나로크라고 하면 약 10여년 전 온라인게임으로 나왔던 라그나로크를 많이들 생각하실텐데..


은근히 그 게임과 관련이 있는 모양입니다. 위 스샷에서도 좌측에 보면 그라비티와 함께 이명진씨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처럼 헌팅 액션을 다룬 게임인데, 적절한 난이도와 약 5개의 클래스가 주는 각각 다른 재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타로 하기에 조금 어려운 감도 있긴 하지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다면 훌륭한 대안이 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은근히 컨트롤이 힘든 경우가 많아 조금 하다보면 비타에 땀이 흥건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염가판도 나와서 가격도 더 싸기도 하구요.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리뷰 (http://eteris.tistory.com/511)



21. 파이널 판타지 13-2 (PC)


가장 최근에 리뷰를 포스팅했었던 파이널 판타지 13-2 입니다.


PS3 시절에도 그렇게 좋아하던 타이틀은 아니었으나 팬심에 구매해뒀습니다만...


이미 스토리를 다 꿰차고 있음 + 이식작이라곤 하나 최적화가 너무 아쉬움 등으로 인해 하위권으로 밀렸습니다.


13에 비해 몬스터 테이밍 시스템이나 싱크로나이즈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의 개선은 있었으나


뜬금업이 랜덤 인카운터로 바뀌는 등 개인적으론 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라이트닝은 진리죠.



파이널 판타지 13-2 리뷰 (http://eteris.tistory.com/615)



20. 파이널 판타지 13 (PC)


따지고보면 바로 위의 파이널 판타지 13-2와 큰 차이점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은...


적어도 13은 스토리가 나름 충실했고 (물론 팔씨, 르씨 등 처음 해보는 유저는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고유명사 남발이 있지만)


게임 진행 역시 그다지 어렵지 않아 해외에서도 평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13은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투시스템이 조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지요.


물론 후반에 가면 정신없이 패러다임 체인지를 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파이널 판타지 13 리뷰 (http://eteris.tistory.com/563)



19.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 (슈타인즈 게이트 / 비익연리의 달링 /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PS Vita)


위 3개 게임이 올해 모두 한글화되어서 등장했습니다.


과연 대 한글화의 시대. 하나하나 분류해서 설명하기엔 조금 무리라 하나로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여타 게임과는 다르게 소설책을 읽는 구조로 게임이 진행되며, 휴대폰으로 하는 조작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 구조입니다.


슈타인즈 게이트는 메인 스토리, 비익연리의 달링은 조금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관련된 이야기가 많고,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은 조금 더 우울한 이야기나 주인공 오카베 린타로 외의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외전 이야기가 수록된 식입니다.


이 시리즈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을만한 게임일 수 있습니다만은..


만약 애니만 보신 적이 있다면 원작인 게임들을 꼭 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리뷰 (http://eteris.tistory.com/485)



18. 영웅전설 섬의 궤적 2 (PS Vita)


역시 대 한글화 시대에 맞춰서 뜬금없이 한글화 발표를 하고 나온 영웅전설 시리즈.


정말 오랜만에 한글화가 되었지요. 한국 콘솔 유저들의 구매력 (특히 비타 유저) 과 기기 자체의 철저한 크랙 방어도 한 몫 했다고 보여집니다.


섬의궤적 1의 스토리를 이어가긴 합니다만은 섬의궤적 1보다는 스토리를 좀 강제로 늘이는 듯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2는 1보다 아래라고 느껴집니다.


플레이타임은 1회차 시 약 60 시간.


섬의 궤적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 다뤄보도록 하지요.



영웅전설 섬의궤적 2 리뷰 (http://eteris.tistory.com/546)



17. 디아블로 3 - 대악마 (PS4)


왜 PC판보다 콘솔용 대악마 버전이 더 낫냐고 하신다면 패드로 역시 하는 맛과,


처음부터 콘솔버전을 염두해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깔끔한 게임 플레이 방식과 UI, 아주 간단하게 연결되는 음성채팅 등을 꼽겠습니다.


실제 게임 평점들도 콘솔버전 디아블로3가 PC버전을 압도하고 하지요.


게임도 PC판과는 조금 다르며, 석궁을 R2로 쏘면서 진동을 느끼는 맛은 아주 일품.



디아블로 3 - 대악마 리뷰 (http://eteris.tistory.com/521)



16. 드라이브클럽 (PS4)


초기 트레일러에서는 정말 사기적인 그래픽을 선보이며 과연 독점작 다운 퀄리티라고 유저들이 다들 기대했으나,


실제 출시된 이후 게임은 퀄리티가 나쁘진 않았으나 분명 트레일러급의 그래픽이 아니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초기버전의 스크린샷입니다.)


게임마저 영 재미가 없는 느낌이라 창렬클럽이라고 까였으나..


며칠 전 1.08 업데이트로 그래픽이 정말 초기 트레일러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프레임도 여전히 칼같은 고정 30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리뷰도 있었구요.


제가 드라이브클럽을 제대로 즐기고 했던 때에는 이미 창렬클럽 시절이라 순위가 여기에 있습니다만은...


차라리 개발기간을 조금 더 연기하고 12월에 1.08 업데이트 급으로 초기에 등장했었다면


올해 그래픽 GOTY는 단연 압도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드라이브클럽 리뷰 (http://eteris.tistory.com/575)



15. 툼레이더 리부트 (PS4)


작년에 PC로 이미 해본 적이 있음에도 PS4 버전을 구매하게 만들더군요.


멋진 액션성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출은 과연 툼레이더 시리즈 다웠습니다.


다만 죽는 장면이 너무 잔인한 경우가 많았고 (처음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2회차에 대해 그다지 할만한 것이 없다는 점 정도를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작년 GOTY에서 10여개정도의 상을 타기도 했었죠.


다음 툼레이더 시리즈는 엑스박스 진영에서 기간 독점을 가지고 있기에 저같은 경우는 즐기려면 조금 기다려야겠군요. ㅠㅠ



툼레이더 리부트 리뷰 (http://eteris.tistory.com/457)



14. 콜 오브 듀티 : 어드밴스드 워페어 (PC)


제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하기 위해 산 그래픽카드를 제일 먼저 제대로 활용한 녀석입니다.


고스트라는 망작 (-_-) 을 등에 업고 다시금 부활하려고 게임에 많이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보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다운 연출력은 여전히 일품.


아쉬운건 간판은 죄다 한글화되어 있으면서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는 점..


이전에 스플린터 셀 카오스 이론이 이와 비슷하게 남한이 불바다가 된다는 내용이 게임 중간에 포함되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녀석은 다행이 조용하더군요.


PC버전은 유저 한글화를 바래봅시다. ^^



콜 오브 듀티 : 어드밴스트 워페어 리뷰 (http://eteris.tistory.com/580)



13.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 (PC)


전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이 게임으로 처음 접해봤습니다.


마침 스팀에서 주말할인으로 약 4천원에 팔 때에 구매했구요.


각종 매체에서 이 게임을 최고 평점을 주기에 주저하지 않았고 저도 이런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기에 구매했더니..


갑자기 피의 전장으로 바뀌더군요. ;;


저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하늘에 떠다니는 도시를 다니며 이루어지는 판타지적인 이야기..뭐 그런걸 기대했는데


갑자기 잔인한 장면들이 꽤 나와서 놀랬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게임 자체는 최적화도 잘 되어있고 스토리도 반전이 있는 등 아주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서양식 유머인지 캐릭터들간에 오가는 농담같은 건 잘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ㅎㅎ



12. 데스티니 (PS4)


헤일로의 개발사 번지소프트의 기대작 데스티니입니다.


FPS에 MMORPG의 성격을 덧붙여 만든 게임으로, 여전히 번지소프트게임 다운 총맛이 마음에 든 게임입니다.


멀티 플레이도 아주 잘 돌아가구요. OST는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참가하여 올해 OST쪽 GOTY에서 꽤 돌풍을 일으키는 모양입니다.


다만 '도시'에서 퀘스트를 받음 -> 전장(행성)으로 이동 -> 전투 -> 종료 후 다시 도시에서 보상받음 및 다시 퀘스트 수령 이라는


퀘스트 노가다의 기운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FPS를 즐기는 측면으로 게임에 접근하면 상당히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레이드도 있구요.


클랜에 들어서 클랜원끼리 보스잡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비명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데스티니 리뷰 (http://eteris.tistory.com/545)



11. 어쌔신 크리드 : 블랙 플래그 (PS4)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4번째 블랙 플래그 입니다.


유비소프트가 몇년간 개발에 투자했다고 하는 해상전이 완전히 오픈월드 식으로 변경되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처럼 암살하는 재미도 있지만 이 버전의 진정한 재미는 해상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해상전이 잘 만들어져 있구요, 전체적으로 캐리비안 베이가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의 유쾌함이 인상적이었던 게임. 엔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닿기도 하구요.



어쌔신 크리드 : 블랙 플래그 리뷰 (http://eteris.tistory.com/461)



10. 인퍼머스 세컨드 선 (PS4)


PS4 초기에 등장한 독점작으로서, 서커펀치 스튜디오가 제작했습니다.


주인공 델신 로우는 바이오 테러리스트라는, 여러가지 매개체를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능력자이며,


자신과 가족을 그렇게 만들어버린 사람을 없애버리러 가는 내용입니다.


시애틀을 배경으로 오픈월드 형태로서 그래픽이 아주 상당합니다. 실제 시애틀과 비교해놓은 스크린샷도 많기도 하구요.


포토모드가 처음 적용된 게임으로서 멋진 스크린샷이 많이 쏟아져나온 게임이기도 합니다.


3가지 매개체를 사용한 전투는 (엔딩을 본 이후론 4개) 상당히 빠르고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델신 로우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선과 악으로 선택지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따라서 엔딩은 2가지 입니다.



인퍼머스 세컨드 선 리뷰 (http://eteris.tistory.com/409)


인퍼머스 퍼스트라이트 리뷰 (DLC) (http://eteris.tistory.com/551)



9.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F 2nd (PS Vita)


제가 리듬 게임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순위가 꽤 상위권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오락실에 있는 리듬게임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ㅠㅠ)


약 30여곡에 지속적으로 개발사에서 음원을 DLC로 추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난이도도 적절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익스트림은 좀 미친 것 같습니다. ㅠㅠ


원래 PS Vita와 PS3로 나와있는데..비타의 경우 정말 기계가 부서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컨트롤 해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구매한지 1년이 다되가는 듯 한데 여전히 계속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피파15와 더불어 말이지요.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F 2nd 리뷰 (http://eteris.tistory.com/513)



8. 파이널 판타지 14 : A Realm Reborn (PC)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두번째 MMORPG인 14입니다.


현재는 확장팩 ARR (A Realm Reborn)이 적용된 상태이구요. 신생이라는 이름 답게 게임이 정말 부활했습니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많이 반영했다고 하더니 현재는 와우에 이은 2번째의 대규모 MMORPG 게임으로 성장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팬이라면 바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OST나 건물 구조물 등이 곳곳에 펼쳐져 있습니다.


가끔은 이벤트성으로 기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이벤트도 있구요.


최근엔 라이트닝이 등장하기도 했었죠.


완전한 심리스 형태의 맵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각 맵의 크기가 꽤 큰 편이며, 최적화는 아주 잘된 편입니다.


GTX 660 정도의 그래픽카드를 쓰신다면 큰 무리없이 풀옵이 가능합니다.


콘솔게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오던 회사답게, 듀얼쇼크나 엑스박스패드로도 원활히 게임이 가능합니다.


내년에 한국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되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해요~


현재 HEAVENSWORD라는 또다른 확장팩이 준비중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14 ARR 여행기 -1- (http://eteris.tistory.com/447)


파이널 판타지 14 ARR 여행기 -2- (http://eteris.tistory.com/450)



7.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 (PC)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비소프트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만든 어쌔신 크리드를 제작한다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그 게임입니다.


트레일러에서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을 홀렸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래픽은 올해 최고로 꼽아도 손색없었습니다. 문제는 최적화.


이전에 리뷰에서도 썼듯이 이정도 그래픽에 정말 많은 NPC를 보면 약간 납득이 가는 듯도 합니다만은..ㅎㅎ


기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게임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코옵 모드가 추가되어 친구들과 하는 재미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보상이 훨씬 좋기도 하구요.


단점으론 주인공 아르노 도리안의 캐릭터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 (개인적으론 전작 에드워드 켄웨이보다도 훨씬 못한 느낌입니다.)


과 연속집행들이 사라졌다는 점 등을 꼽겠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 리뷰 (http://eteris.tistory.com/591)



6. 영웅전설 섬의 궤적 (PS Vita)


이 게임이 한글화로 나온다고 했을 때에는 정말 놀랬습니다.


실제로 게임 커뮤니티들이 폭발(-_-)하는 분위기기도 했구요.


팔콤 게임은 여전히 그래픽이 그렇게 좋지 못한 편입니다만, 이번에도 팔콤은 게임은 그래픽이 다가 아니라는 느낌을 줬습니다.


주인공 린 슈바르처를 중심으로 제국에 몰려오는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VII반 아이들이 뭉쳐


자신들의 뜻을 펼친다..라는 내용이랄까요.


영웅전설 시리즈가 너무 스케일을 크게 잡아놔서 뭐라고 요약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웅전설 섬의궤적 1,2마저도 그냥 프롤로그 수준이니..


전형적인 턴제형 RPG이며 JRPG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J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역시 한 번 해보시는게..ㅎㅎ


문제는 이제는 중고는 커녕 새거 구하기도 그렇게 쉽지 않은 분위기긴 하더군요.


개발사 팔콤에서는 한국에서의 매진을 크게 다루기도 했습니다.


소니와의 계약으로 인해 앞으로 나올 신작들도 한글화를 약속했다고 하는군요.



영웅전설 섬의궤적 리뷰 (http://eteris.tistory.com/473)



5. 파이널 판타지 10 리마스터 (PS3)


이 역시 대 한글화 시대에 맞춰 나온 뜬금포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0이 HD급으로 리마스터 되며 한글화 출시 되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3 시리즈부터 한글화를 되게 잘해주더니 10까지 그렇게 버프를 받더군요.


PS3버전은 10/10-2가 합본이며, PS Vita 버전은 카트리지 용량 문제인지 따로따로입니다.


많이들 아시듯.. 옛 자나르칸드의 블리츠볼 선수 티더와, 소환사 유우나가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하므로.. 게임성 외적인 점에 대해 말해보자면 


최적화가 꽤 잘되었습니다. 한글화 역시 수준급이구요.


엔딩은 옛날에 봐도, 지금봐도 너무 기억에 남는 그런 게임입니다.



4. 라이트닝 리턴즈 : 파이널 판타지 13 (PS3)


라이트닝 사가로서 마지막 종점을 찍는 라이트닝 리턴즈입니다.


흔히들 그냥 13-3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기존 파이널 판타지 13도 ATB시스템이 많이 개선된 형태인데,


라이트닝 리턴즈는 사실상 액션 RPG라고 봐야할 만큼 턴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습니다.


주인공 라이트닝은 3가지의 옷을 설정에 저장할 수 있으며, 각각 옷의 능력치를 배경으로 스킬을 설정하여


전투 중 제약없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으며 적의 공격을 실시간으로 방어하는 등 완전히 액션적인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적어도 전투시스템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최고의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평점이 대재앙인 이유는 스토리가..산으로 가다못해 우주로 가버립니다.


이 점은 나중에 라이트닝 리턴즈가 스팀을 통해 PC버전으로 나오면 그때 리뷰에 적어봐야할 듯 합니다.



3. 피파 15 (PS4)


PC버전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멀티플레이 덕분에 PS4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듀얼쇼크4로 게임이 더 잘되는 느낌이기도 했구요. ㅎㅎ


피파14에서 PS4 / XBO에만 채용된 이그나이트 엔진을 조금 더 개량하여 이번에는 PS4 / XBO / PC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이제는 매번 꾸준한 게임성을 갖춘 시리즈라 크게 적어볼만한 요소가 없군요..ㅎㅎ


커리어 모드로 자기가 원하는 스쿼드를 짜도록 노력해보는 재미도 요즘 들어 더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단주가 돈을 안주네요. ㅠㅠ



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PS4)


작년 최다 GOTY 수상작. 너티독의 라스트 오브 어스가 PS4버전으로 리마스터되어 돌아왔습니다.


1080p 고정 60fps으로 돌아가며 고정 30fps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고정 30fps 옵션도 추가되어져 있습니다.


내용은 대부분 아시듯 조엘과 보균자(?) 엘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구요.


퀄리티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PS3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인물간의 묘사, 성우들의 연기가 계속해서 게임을 다시 잡아보게 만드는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리뷰 (http://eteris.tistory.com/494)



1. GTA 5 (PS4)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전 GTA5 리마스터를 꼽겠습니다.


사실 리마스터라고 하기에는 1인칭 시점도 추가됐고 하니 리메이크라고 부르는게 맞을지도...ㅎㅎ


마이클 / 트레버 / 프랭클린의 3인조 도둑(...)이 중심이 되어 여러가지 사건을 직접 일으키 게임입니다.


셋이서 하는 유머도 상당히 재미있구요. GTA 온라인은 말하면 입아프겠죠.


최적화도 잘되어있고, 듀얼쇼크4의 스피커로 전화통화를 하는 등 PS4 유저들도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는 느낌입니다.


작년 최고의 게임은 GTA5, 라스트 오브 어스 라면


올해 최고의 게임은 GTA5 리마스터,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이 게임의 위력은 강력했습니다.


현재 역대 게임 판매량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GTA5 리뷰 (http://eteris.tistory.com/608)


이 리뷰는 제 블로그 (http://eteris.tistory.com/620)에서 복사되어졌습니다. 정상적인 이미지의 리뷰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댓글 2
  • profile
    MINU♡
    14.12.30
    gta5!!
  • ?
    gta5 피시판 빨리...현기증...아.... 13년도 사지방에서 gta5 pc판 검색했을때 14년도 1월에 나온다고해서 전역하면 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이건 뭐...전역해도 1년이나...아..기다리다가 쓰러지겠네 ㅠ 그나저나 디아블로는 친구랑 하니까 진짜 재미있던데...3일 밤새서 ...... 계속 했어요. 물론 스토리나 진짜 이건 너무하다싶을정도로 짧아서 진짜 너무 아쉬운데 진짜 .. 막상 하고나니 게임값이 너무 아까웠는데 3일간 즐겁게 했으니 뭐...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사용기 음질 확인좀해주세요 ^^ file 우똥아 1254 2013.08.14
사용기 윤티니위니의 갤럭시 S4 해부하기 1. 바깥 편 14 file 민폐방문 4 10697 2013.05.13
사용기 윤티니위니의 갤럭시 노트3, 외관 훓어보기! 3 file 민폐방문 5 6252 2013.10.09
사용기 유플갤포아 아터님 s5롬 후기 13 갤럭시S4+ 1 3435 2014.08.08
사용기 유투브 업데이트 되고 신기해졌습니다? 8 file toupooh 2 2105 2013.08.22
사용기 윈도우8 사용한지 3일째에서 느낀점들... 9 sinzzajang 1748 2013.07.17
사용기 윈도우10 업그레이드 후기 22 file Saebyeol 9 10190 2015.07.29
사용기 월말되면 항상 느끼는점... 2 농촌총각 2 1390 2013.12.23
사용기 웃음투자님의 갤포 ART모드 활성화. 2 file 윤아파파 1 5432 2014.05.18
사용기 우리맑음체 사용기 4 file 이스코 2345 2014.03.09
사용기 우리를 조금 더 스마트하게 해주는 앱 Tasker 간단 사용기 12 file 밝은눈웃 20 10998 2015.01.23
사용기 요즘 좀 괜챃아 보이는 어플 1 sparkplug 1142 2014.01.21
사용기 요즘 예쁘다고 말이 많은 베가아이언2 뮤직플레이어 한번 사용해보았습... 11 file Dainty™ 1 7679 2014.05.18
사용기 요즘 국내 최신 출시 폰들 리뷰입니다 4 galaxy note 2 2250 2014.04.17
사용기 왠만한 스마트폰은 저리가라! 옵티머스 lte 태그로 한발 앞서가자! 3 돈이최고 2 11723 2012.03.31
사용기 와우~ 갤.삼.티 정말 매력 있네요!! file 윤아파파 2317 2014.07.12
사용기 와...Click UI아이콘팩대박입니다...ㅎㅎ 4 file 아이오에 2 3777 2013.09.01
사용기 와 이거 미쳤네요 3 file CiGNo 1695 2014.05.07
사용기 옵티머스LTE2에서 갤노트1으로 4개월 사용기 14 아퐁에서 8 3061 2013.04.15
사용기 옵티머스 지프로 1 블랙멘솔 2280 2013.08.08
사용기 옵티머스 LTE 2 디자인 상세보기 1 file 타란튤라 1 3600 2012.08.11
사용기 옵티머스 LTE 2 개봉기 3 file 타란튤라 2942 2012.08.11
사용기 옵g에 누가를 먹여봤습니다 4 file xps 5 1153 2016.08.30
사용기 옴니아 7(gt-i8700)과 포커스 s(sgh-i937)비교리뷰! 2 file 불꽃싸닥 3 3134 2013.10.15
사용기 올해 즐긴 게임들 개인적인 평가와 TOP 24선 2 에테리스 3 4537 2014.12.30
1 - 5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