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예전에 뽐게에 한번씩 올라왔던 아이스테이션용 번들이어폰 그거 썼었는데
사놓은거 다 단선되고 남은 마지막것도 저번주에 단선되서 버렸네요...
원래 쓰던 아이스테이션 번들이어폰이 개당 2천원 안되는 가격(배송배 별도)라 그래도 어느정도 가성비 되는 이어폰을 쓰고 싶었는데
베가가 이렇게 되는 바람에 이어폰이 많이 싸게 풀렸잖아요...
원래 커널형 싫어하지만 오픈형중에선 가성비 좋은 이어폰이 안보여서
어쩔수없이 베가 이어폰 주문했는데...
제가 주문한 곳은 블랙색상 추가비용 받길래 화이트로 2개 주문했는데
어제 뽐게에 올라온곳은 두색상 다 가격 동일하네요 ㅠㅠ
주문페이지에 올라온 모델명이 달라서 아이언2에 들어가는 이어폰 아닌가 하고 걱정되었는데
받아서 뜯어보니 아이언2에 들어가는 모델이랑 같은 거네요 ㅎㅎ
폰에 연결하니 볼륨조절 잘 되고,
느낀점은 굵고 큰음은 좋은지 잘 모르겠는데 가늘고 세밀한 음은 좋은거 같네요.
얼른 귓구멍이 넓어지던지 해서 커널형 이어폰에 적응했음 좋겠어요.이어폰 캡 가장 작은사이즈 껴서 쓰는데도 한시간정도 되면 귀가 아파서 ㅠㅠ
혹시나 나중에라도 배송비 무료로 풀리면 더 사놓을 생각입니다^^
단점이 있다면...칼국수이어폰이 줄이 잘 안꼬이는건 분명 장점입니다만
줄끼리 부딛힐때 마찰음이 좀 있네요...ㅠㅠ